빵 고르듯 살고 싶다 (해피뉴이어 에디션) - 오늘의 쁘띠 행복을 위해 자기만의 방
임진아 지음 / 휴머니스트 / 2018년 6월
평점 :
품절


인생을 살아가는데 한가지 정답만 있는 것은 아니다.

그럼에도 우리는 최고의 대학, 최고의 기업
을 바라고 선망한다.

끝없이 타인과의 비교에서 오는 자괴감 내지 열등감, 욕심...
그것이 결국에는 자신 스스로를 병들게
한다는 사실을 애써 외면하고 살아간다.

자신의 행복을 위해 타인을 짓밟거나 허무
맹랑한 소리는 안했으면 한다.

지만원이라는 몰상식한 사람의 얘기에 정치권이 술렁인다. 이게 지금 대한민국의
현실이다. 가짜 뉴스가 범람하고, 민주주의
자유를 가장한 집단들이 난무하고 있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가벼운 듯 하면서도
각자 행복을 찾아가는 다른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좋았다.

책 제목처럼 빵 고르듯이 삶을 살아간다면
어떨까?하는 생각에 잠겨 본다.

‘나쁜 일-나쁜 일 = 나쁜 일 없음‘은 
인간이 이룰 수 없는공식이지만
 ‘나쁜 일 +좋은 일=나빴지만 좋은 일은 
인간이기에 가능한 공식이다.


모두가 목적지만 바라보며 ‘빨리 가야 해‘ 하고 서두를 때, ‘자기만의 속도로가도 목적지에 도착할 수 있어요‘라고 말해주는 사람. 나를 아끼고 사랑하는 건 이렇게 하는 거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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