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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요할수록 밝아지는 것들 - 혜민 스님과 함께 지혜와 평온으로 가는 길
혜민 지음 / 수오서재 / 2018년 12월
평점 :
품절
혜민 스님의 글은 마음을 편안하게 해 준다.
그래서 나오면 사게 된다.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완벽하지 않은 것들에 대한 사랑
고요할수록 밝아지는 것들 까지 말이다.
나를 돌아다 보는 일은 말이나 글로는 쉬울
듯 한데 막상 실행을 해보면 저의 경우는
어려운 듯 하다. 그만큼 세상 살이에 많이
끄달린다고 할까..?
그래도 스님 책을보고 마음이 가라 앉는
것만으로 저는 만족합니다...
여전히 실행이 숙제이기는 하지만요~
연로하신 부모님을 간호할 때 기억해주세요 우리도 어렸을 땐 무리한 요구를 자주 하고이미 했던 질문을 하고 또 하고 했던 것을요. 부모님도 본인 삶을 살고 싶으셨을 텐데 나 때문에 희생하셨던 시간이 있어요. 부모님은 이미 우리를 위해 하셨는데 우리는 지금 어떤가요?
마음에 여유가 있으면 거리에 지나가는 사람들이 다 좋고 사랑스러워 보입니다. 반대로 여유가 없으면 박보검, 공유, 이효리가 앞에 있어도그거 내 길을 막는 장애물인 줄로만 알고 못 알아보고 지나칩니다.
욕심을 내려놓으면 무리를 하지 않고 무리를 하지 않으면 건강을 해치지 않고 건강이 돌아오면 마음이 밝아지고 마음이 밝아지면 작은 것에서 행복을 느낀다.
많은 사람은 기분 좋게 흥분된 상태를행복이라고 여깁니다. 하지만 흥분된 상태 안에는 평화로움이 없습니다. 진정한 행복은 평화로움에 기반합니다. - 틱낫한 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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