섭섭하게, 그러나 아주 이별이지는 않게
능행 지음 / 아띠울 / 2017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삶과 죽음의 질은 모두 자기 스스로 선택하는 것이다. 많은 이들의죽음을 지켜보면서, 처음엔 어떻게 하면 잘 죽을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을 가졌다. 그러나 이제는 ‘어떻게 사는 것이 잘 사는 것인가‘ 라는 의문을 가지고 늘 하루의 삶을 챙기게 된다. 진정 하루하루를 잘 사는 삶이야말로 아름답고 평화로운 죽음의 근원이 됨을 깨달았기 때문이다.
내 죽음의 이름표는 내 스스로 만들어 달고 가는 것이다. 죽음은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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