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은 삶이라는 거미줄을 짜는 거미가 아니라, 그 거미줄을 이루는 한 올의 줄일 뿐이다. 인간이 거미줄에 하는 짓은 모두 그자신에게 하는 짓이다.- 시애틀 추장
말보다는 마음의 대화를 더 중시하고, 대자연의선물을 진정으로 받아들일 줄 알며, 모든 존재의참다운 가치를 이해하는 삶의 방식을 그녀에게가르친 그 원주민 부족은 스스로 문명사회의시민으로 편입되기를 거부한 사람들이었다. 그들은자신들을 ‘참사람‘ 이라고 부르며, 그녀를 포함한 모든문명인을 ‘무탄트(돌연변이)‘ 라고 불렀다. 이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