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를 위한 21가지 제언 - 더 나은 오늘은 어떻게 가능한가 인류 3부작 시리즈
유발 하라리 지음, 전병근 옮김 / 김영사 / 201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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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자들은 지금보다 훨씬 적극적으로 공적 토론에 개입할 필요.
가 있다. 특히 토론 내용이 자신의 전문 영역으로 넘어왔을 때에는주저하지 말고 자기 목소리를 내야 한다. 분야가 의학이 됐든, 역사가 됐든 마찬가지다. 침묵은 중립이 아니다. 그것은 현상 유지를 편드는 것이다. 물론 학문적 연구를 계속 해나가고 그 결과물을 소수의 전문가들만 읽는 과학 저널에 발표하는 것도 대단히 중요하다.
하지만 그 못지않게 대중 과학서를 통해 일반 대중에게 최신 과학이론을 전파하고 그들과 소통하는 것도 중요하다. 예술과 허구를능숙하게 활용하는 일도 마다할 이유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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