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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자 도덕경 ㅣ 범우문고 27
노자 지음, 황병국 옮김 / 범우사 / 1992년 2월
평점 :
품절
온고이지신이라는 말과 정치란 덕치가
우선이 되어야 한다는 진리를 다시금 느끼
게 된다...
권력을 손에 쥐면 독선과 아집이 생기나 보다...눈이 멀고 귀가 닫히는 것일까?
깊은 뿌리는 낮은 데 있다.
태연하고 담담한 것이 가장 좋다.
옛 도를 가지고 지금 있는 것을 다스린다.
성인의 정치란 백성들의 마음을 비우는 대신 배를 불리고, 백성들의 뜻을 약화시키 는 대신 뼈를 튼튼히 해주는 일이다.
공을 이루고 나면 물러나야 하는 것이 하늘의 도이다.
남을 이기는 사람은 힘이 있는 자이지만, 자신을 이기는 사람은 더욱 강한 자이다.
만족할 줄 아는 사람은 넉넉하고, 근면하게 노력하는 사람은 뜻이 있는 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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