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가시노 게이고의 작품을 요즘들어 자주 읽게 된다. 추리소설류는 한번 빠지면 좀처럼 벗어나지 못하는데 걱정?이다.
위험한 비너스는 네가지 의문점을 제시한다.
첫째로는 성공한 IT사업가인 아키토의 실종과 그를 찾기 위해 노력하는 아내
두번째는 의료재단 명문가의 유산상속을
둘러싼 친족간의 분쟁과 비밀
세번째는 아버지의 병과 관련한 뇌의학의
진실
네번째로 어머니의 죽음에 관한 진실
첫번째건이 시발점이 되어 두번째, 세번
째, 네번째 건이 차례대로 밝혀지게 되는
병렬적 구조이다...
사라진 동생의 진실은 조금 허무한 생각이
들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