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덕분에 인디밴드 공연 잘 보고
즐기고 왔습니다.
물론 전 공연을 다 보지는 못하고 중간
에 나왔지만, 본의 아니게 제일 연장자
였던 이유로 나름 청바지에, 대학시절
로 돌아가 차림을 한다고 했는데 아무래도 세대차이가 나는 것은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벌써 이십구년전인 듯 싶습니다.
친한 친구가 연대, 서강대에 있어서 주로 신촌이 만남의 장소가 된 것이...
난생 처음 볼링도 처음 배운 곳이 신촌
또 그 시절 나이트도 그 무리들과 가 보았고, 지금 알라딘 덕에 홍대클럽
이라는 곳도 와 보고, 기억속에 또 다른
추억을 쌓아 보았습니다.

아래 클로바 사진은 누군가한테 들은
얘기인데, 네잎클로바는 행운을 세잎
클로바는 행복을 뜻한다고 합니다.
우리는 행운을 찾기 위해 지금도 혹시
행복을 짓밟고 살아가는 것은 아닌지
하는 생각이 들어 사진을 찍어 봤네요!

일주일 중에 가장 싫어하는 월요일입니다.
또 한 주가 시작되었지요!
일교차가 심한 요즘 북플 가족분들
감기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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