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소설과 일러스트를 함께 소개하는테이크아웃의 05번째 책이다.책 제목이 우리는 사랑했다인데...첫 문장이 나는 병에 걸려 죽었다이다.저자는 죽음 이후 진실을 깨닫게 된다면 어떨까하는 의도로 글을 썼다고 한다.물에 녹다 만 소금알갱이라는 표현이내게는 감정에 와닿는 말이다....무더위에 단편소설을 읽으면서 열대야를 극복해 본다.충격적이고 놀란 가슴을 쓸어 내리면서고인의 된 노회찬의원의 명복을 빕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