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의 문장수업 - 미움받을 용기 고가 후미타케
고가 후미타케 지음, 정연주 옮김, 안상헌 감수 / 경향BP / 2015년 8월
평점 :
품절


미움받을 용기의 작가 고가 후미타케의
글쓰는 방법의 책이다.

어떻게 하면 문장을 쓸 수 있을까?
1.쓰려고 하지 말고 번역하라.
2.문장이란 머릿속의 ‘뱅글뱅글‘을 통하는 말로 번역한 것이다.
3.제대로 쓰지 못하는 사람은 번역 의식이 부족하다.

글쓰기=생각하기
1.이해했으니까 쓰는 것이 아니다.
이해하기 위해 쓴다.
2.잘 모르는 것이 있으면 쓰자.
자신의 말로 번역하자.

번역의 첫걸음
1.들은 이야기를 ‘자신의 말‘로 누군가에
게 전달한다.->재구축,재발견,재인식의
3개의 재를 얻을 수 있다.
2.말이 아닌 것 즉 지도.그림.사진을 말
로 옮길 때 중요한 점->자신의 의견을
일절 넣지 않는다. 수사학에 기대지 않는다.

문장력은 평생 쓸 수 있는 무기이다.
1.앞으로 더욱더 쓰는 시대가 된다.
2.문장력이라는 무기를 손에 넣는 것은
미래에 대한 최상급 투자이다.

사실 말을 논리 정연하고 설득력 있게 잘하는 사람이 제일 부럽고
그 다음이 글로 읽는 이의 마음을 사로
잡는 사람이다.

요즘 들어 주위에 뛰어난 인재들이 많다는 사실에 내 자신이 작아 지는 느낌이다.

팀별 회의나 전체 부서 총괄 회의에서
두드러지는 신세대들... 좋은 현상이다.
흐름을 파악하는 능력과 정보에 상당히
뛰어나다. 사실 그 정보라는 것이 누구나 알고 있다면 그것은 이미 정보가
아닌 쓰레기인 것이다.

요즘처럼 정보의 홍수속에서 아니 쓰레기더미에서 보석을 찾기란 그리
녹녹하지는 않다.

글쓰기 참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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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17 06:37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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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17 07:03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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