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어버이날이지만 일요일에 미리본가에 다녀왔습니다.지난달 어머니생신에 갔다오고 한달 남짓 시간인데 하루하루 변하시는 건강에 마음이 아파 오네요.물론 누구나 죽는다는 진리를 알지만그 상황이 다가오기 전에는 애써 모른체살아가는 게 당연하다고 위로해 보지만허무라는 글귀에 속으로 맞다고 느끼며좀전에 전화를 걸었네요...사랑은 내리사랑은 있어도 치사랑은없다는 말, 요즘들어 실감하고 살아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