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는 것은 자신을 세계로 열어놓는 것이다. 발로, 다리로, 몸으로 걸으면서 인간은 자신의 실존에 대한 행복한감정을 되찾는다. 발로 걸어가는 인간은 모든 감각기관의 모공을 활짝 열어주는 능동적 형식의 명상으로 빠져든다. 그 명상에서 돌아올 때면 가끔 사람이 달라져서 당 장의 삶을 지배하는 다급한 일에 매달리기보다는 시간을 그윽하게 즐기는 경향을 보인다.p.9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언덕을 따라 올라가는 길을 역동적으로 추체험해보면 길 자체에도 근육이 있고 반(反)근육이 있었다는 것을 확신할 수 있다. 파리에 있는 내 방 안에서 이렇게 길을 추억한다는 것은 내게 좋은 운동이 된다. 이 글을 쓰면서 나는 산책의 의무에서 해방되는 느낌이다. 나는내 집 밖으로 나섰음을 확실히 알 수 있으니까.
- 가스통 바슐라르, 『공간의 시학』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하지만 우리가 잊고 있는 것들. 서투르더라도 조금씩 즐기면서정성 어린 생활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자연스럽게 그냥 흘러가는 대로 놔두고, 억지로 거스르려고 안하고 누구를 위한 삶이 아닌, 모는 선택의 기준은 나 자시이 되려고 해요. 내가 행복해야 주변이 행복할 수 있으니까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사진을 찍는 남편과 글을 쓰는 아내.
각자 가장 잘할 수 있는 방식으로 좋아하는 것들을 담아내고,
‘부부가 함께 좋아하는 일을 재밌게 하며 산다.‘ 라는 단순하면서도 명확한 삶의 방향은 우리 스스로 세운 기준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