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은 망할 수밖에 없었다 1 조선은 망할 수밖에 없었다 1
이행기 지음 / 메이킹북스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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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이 망할 수밖에 없었다는 제목이 날 궁금하게 만들었다. 조선이 망할 수밖에 없는 이유는 무엇일까?

이 책에는 조선의 역사와 일본의 역사 1850년부터 1905년까지가 함께 기록되어 있다. 조선이 망할 수밖에 없었던 것에 대한 사료의 소개가 되어 있는 책인데, 스토리 식이 아니라 사건식으로 나열되어 있는 책이다.

사실 책 들어가는 말 보면 저자가 직접 이 책은 재미있는 책이 아니라고 말한다. 그렇다. 이 책은 재미로 보는 책이 아니다. 역사서가 재미가 있을 수가 있겠는가.

우리는 조선의 망함은 을사조약으로 인해 망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저자는 을사조약이 조선의 망함의 시작은 아니라고 생각했으며 이 문제가 무엇인지 사료들을 찾아보고 그 문제가 우리에게 있다고 생각하고 이 책을 쓴 것이다.

책을 읽다 보면 사신들이 중국과 일본을 가는데

사신들이 중국 말을 할 줄 모르고, 일본 말도 할 줄 모르는 사신들이 사신으로 갔다는 것이다. 예전 tv프로그램에서도 한번 다룬 적이 있었던 것으로 기억나는데, 책에서도 이렇게 언급되어 있어서 조선의 사신으로 가는데 그 나라의 문화나 언어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가는 것에 있어서 아쉬움이 남는다. 하지만 그 당시의

조선 사신은 외국어를 공부하는 것은 역관배나 하는 일이라는 인식이 있었기에 하지 않았던 것이다.

책 내용이 조선은 망할 수밖에 없었다 여서 그런지 책 내용이 전체적으로 좋지 않은 이야기들만 나열되어 있다. 이런 원인이 있었기에 조선은 안될 수밖에 없었구나를 생각하며 읽으니 마음이 불편했다. 그 시대에 깨여 있던 사람들이 많았다면 조선은 바뀌어 있었을까 하고 말이다.

지금의 우리도 조금 더 정치적인 면에 관심을 갖고 신경을 써야 우리나라가 더 발전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노력해야 할 것 같다. 물론 나도 정치 공부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출판사로부터 책만을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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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이 태도가 되지 않으려면
나겨울 지음 / RISE(떠오름)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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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을 치유하는법을 알려주는 책, 여러가지의 질문과 답으로 방법을 알려주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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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이 태도가 되지 않으려면
나겨울 지음 / RISE(떠오름)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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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순간이 찰나인 것처럼

모든 건 변하고 지나갈 거니까요

기분이 태도가 되지 않으려면 나겨울 RISE

자신의 기분을 타인에게 드러내지 않는 것이 도움이 될 때도 있고 도움이 되지 않을 때가 있다. 기분 상태가 하루 사이에도 아니 고작 몇 분 사이에도 급작스럽게 변화가 올 때도 있다. 이렇게 기분을 드러내는 것이 치료에 있어서 필요할 때는 좋다. 하지만 때에 맞지 않는 기분 표시는 눈살을 찌푸릴 때도 있다.

하루에도 수없이 변하는 기분 변화를 잘 컨트롤하여야 하는 것이 지금 삶에 놓인 우리의 숙제이지 않을까 생각한다. 나겨울 작가님의 기분이 태도가 되지 않으려면 역시 기분 변화가 나에게 어떻게 다가와서 그것을 어떻게 이겨내야 하는지에 대해 설명하는 책이다.

나를 잃어버려서 생기는 감정들 내가 정말 원하는 것에서 얻을 수 있는 감정들 그리고 가장 기본적인 감정들로 인해 생기는 것들에 대해 치유 방법을 설명하고

가장 제일 핵심은 “글쓰기” 우리의 감정을 제일 잘 달랠 수 있는 방법은 어느 누구나 글쓰기라고 말할 것이다.

감정 치유 방법인 글쓰기에 대해서도 설명한다.

불행의 원인

P.27

누구나 한 번쯤 불행하다고 생각했던 적이 있을 것이다. 그런데 이 불행의 원인이 무얼까? 하면서 찾아본 적이 있는가? 나는 이런 불행의 원인을 찾기보다는 이 불행을 어떻게 이겨낼까가 먼저였던 것 같다.

하지만 불행의 원인을 찾으므로써 힘들고 어려운 시절을 버텨낸 “극복한 사람”으로 불릴 수 그리고 생각될 수 있기에 나약하지 않은 사람으로 남기 위하여 행복해지기 위해 애써온 날들로 생각해 보며 극복하는 것도 도움이 되는 것 같다.

불행의 원인 찾는 방법

1. 누군가 나의 불행을 찾아 나락에서 구원해 줄 거라는 믿음을 버리는 것

2. 가정환경과 유년 시절을 돌아보는 것

불행에서 구원해 줄 사람은 자신뿐이라는 사실을 인정해야 다음 해야 할 일들이 보인다. 그런 다음 유년 시절 때의 있었던 일이나 나의 가정환경을 살펴봐야 한다. 지금은 다 끝난 일이라 생각해도 뜬금없이 문제가 나타날 수도 있기에 지난 일에 대해 객관적인 치유가 필요하다.

불행의 원인을 찾고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알았다면 이제 스스로 극복한 사람으로 만들어야 한다. 자신을 한심하게 여길 것이 아니라 애틋하고 대단히 여겨야 행복을 찾게 되는 것이기 때문이다.

불행도 겪어본 사람이 겪고 행복도 찾아본 사람이 찾는다. 너무 불행한 삶보다는 불행을 겪고 행복한 삶을 사는 사람이 더 보람되고 희망찬 느낌을 주면서 앞으로의 삶에 의지가 생기는 거 같다. 작가 역시 긍정적이기보다는 부정적인 사람이었고 말도 역시 부정적으로 나왔다고 한다. 하지만 자신의 문제점을 찾아 치유하면서 변하고 또 그 방법에 대해 책을 쓰듯이 나도 바뀔 수 있다는 생각으로 나의 문제점을 찾아 치유하며 극복한 사람으로 남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실컷 울고 나면 실컷 웃을 수 있다

P.71

감정이 주체하지 못할 정도로 기분이 안 좋은 날에는 울음이 터져 나올 때가 있다. 누군가의 작은 지적이나 말 하나에도 금방이라도 눈물이 쏟아져 나올 것 같은 날

그런 날이면 울음을 터트려 울고 싶은 대로 울고 내 마음을 달랠 수 있는 것이 힘든 것으로부터 내 마음을 온전히 지킬 수 있는 하나의 방법이기도 하다.

작가는 이런 시기에 혼자 보내는 시간과 자신이 믿고 소중하게 생각하는 사람과 보내는 시간을 적절히 분배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라 한다.

의지할 곳이 있으면 의지해도 좋다. 하지만 이 감정은 온전히 나의 몫이니 나 스스로 감정을 다스릴 수 있어야 하는 시간이어야 한다는 것이다.

 

살아있기에 느끼는 모든 감정은 행복을 위한 단계 중 하나라고 한다. 살아있기에 기쁨을 느끼고 슬픔을 느끼고 불행을 느끼는 것 단지 어떻게 견뎌내고 이겨내느냐를 작가는 우리에게 옆집 언니처럼 다정히 말해주고 있는 책이다. 멀리서 언니를 찾지 않아도 이렇게 가까이 책 언니가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길!

그리고 마지막!

이 책의 또 다른 포인트는 텍스트 테라피인 것 같다.

텍스트 테라피에서 앞서 설명한 것들에 대해 좋은 글로 마음을 치유할 수 있게 적어놓았다. 앞의 글은 모두 안 읽는다 쳐도 저 텍스트 테라피 하나 만으로 나의 모든 감정들이 치유될 것만 같은 기분이 드는 글이었다.

총 평

전체적으로 문제점이 발생했는데 이건 어떻게 치유하나요?에 대한 관점이 두 파트로 나누어져 있고 그리고 나머지 두 파트는 감정에 대해서 그리고 치유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다. 우리가 상황에 따라 느끼는 감정도 제각각이고 그리고 자신이 그 상황에서 헤쳐 나올 수 있는 방법도 제각각이라 정답이 없다. 하지만 인생에 정답이 없듯 나의 기분을 이겨 나가는데도 정답이 없다. 책에 기분이 이러면 이렇게 하라가 아니라 치유 방법을 알려주고 그 방법을 자기에 맞게 적용하면 되는 것이었다. 슬픔도 겪어본 사람만이 다른 사람의 슬픔을 이해할 수 있듯이 나겨울 작가님 역시 겪어봤기에

그리고 공부해 봤기에 더 잘 이해해 줄 수 있는 언니 같아서 마음이 놓이는 책이었다.

출판사로부터( 리뷰어스 서평단) 책만을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기분이 태도가 되지 않으려면

저자
나겨울
출판
떠오름
발매
2021.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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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망으로 살자 - 더 열심히 놀기 위해 세상과 타협하는 법
노선경 지음 / 떠오름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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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망으로 살자! 미친듯이 어딘가에 몰두할 수 있는 그 나이대가 부럽다고 느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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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망으로 살자 - 더 열심히 놀기 위해 세상과 타협하는 법
노선경 지음 / 떠오름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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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망인 당신

그대로여도 괜찮다

엉망으로 살자 노선경 떠오름

제목이 눈에 확 들어왔다. 읭? 엉망으로 살자고?

어떻게 살아야 엉망으로 사는 걸까, 나는 지금 어찌 살고 있는지 그리고 작가는 왜 엉망으로 살자고 한 것일까 궁금해졌다.

이 세상 열심히 살아고 모자랄 판에?라며 궁금증을 가지게 한 책이었고, 책 속에 삽입된 작가의 사진이 뭔가 획기적인 느낌이 들었다. 사진 먼 보고선 음.. 그래 대충 이해하겠어란 생각이 들었는데 책을 읽고 나서 생각이 바뀌었다. 누구보다 열심히 살았고 누구보다 열심히 놀았던 그녀였던 것이다.

작가가 말하는 엉망인 삶은 어떤 삶일지 더 궁금해진다.

더불어 사는 삶

P.91

우리 엄마가 항상 하는 말이 있다.

"너 혼자 큰 줄 아나” (경상도인이라..)

나는 어렸을 때 나 혼자 크지 그럼 누가 키워줘? 이런 생각을 했던 적이 있다. 분명 나 하나 키우는데 많은 에너지와 그리고 자본이 들어갔었는데도 말이다.

근데 왜 나 혼자 큰 거라고 생각했을까? 어렸을 때의 안일한 사고방식에 의해서 그랬던 것 같다. 사춘기 오춘기 육춘기까지 겪었던 나였으니 말이다.

노선경 작가 아버지는 항상 베풀며 살아야 한다고 작가에게 말했나 보다. 우리 엄마도 매번 하시는 말씀 중에 하나긴 하다. 베풂 방법도 몰랐고 받은 게 없는데 왜 베풀어야 하는지도 의문이었다. 가진 게 없었기에 항상 조급했고 괜찮은 성과를 내도 부족하다고 느끼는 강박관념이 작가를 성장시켰고 그때부터 작가의 능력은 주변의 거대한 협업으로 인해 생긴 거라 생각이 든 것이다.

나는 요즘 느끼고 있다. 조카를 엄마가 맡아주고 있는데 그 조카를 하나 키우는데도 엄마, 아빠, 나까지 힘을 들여야 조카가 성장하는 것을 느꼈기 때문이다.

부모가 끝이 아니라 그 사람 주변의 모든 사람이 있기에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이고 그리고 그 사람에게 감사의 마음을 항상 베풀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나는 훌륭한 배우다

P.110

모든 사람은 각기 자신의 삶 속에서 충실히 살아가고 있다.

그런데 자신의 삶을 변화시키고자 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이렇게 사는 삶이 힘들어 또는 나는 이런 삶을 원해 라면서 말이다. 몇십 년간 살아왔던 삶이 한순간에 바꾸기 어려울뿐더러, 과연 잘 할 수 있을까 하는 내적 갈등도 겪게 된다. 이렇게 자신감이 생기지 않을 때

“나는 배우다”라며 연기를 해보는 건 어떨까?

가령 공부를 해야 하는데 놀기 좋아하는 사람일 경우

나는 서울대 수석입학한 사람이야라는 생각을 머릿속에 집어넣고 공부를 시작하며 나는 모범생이야 모드로 모범생 모드에 맞는 연기를 시작하는 것이다.

공부에 관한 모든 것이 충실하면 나의 놀기 좋아했던 일이 까마득 잊히고 공부 잘하는 나의 생활이 익숙해질 것이며 이것에 흥미를 느껴 “원래” 모범생인 양 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런 것을 상황과 장소에 맞춰 해보면 인생에 다양한 작품을 만들수록 일상이 재미있어질 것이다.

작가는 놀기도 좋아해서 질릴 만큼 놀았고 그리고 공부에 흥미를 느껴 미친 듯이 공부해서 성과를 이뤘다.

어떤 것에 흥미가 없고 하기 싫을 것 같더라도 해보지 않는 것과 해본 것의 차이는 크다. 나도 물론 하고 싶었던 일을 준비해봤고, 그 준비가 덜한 탓인지 실패는 했다. 하지만 실패도 하나의 경험이거니 생각해야 된다는 게 노선경 작가의 삶의 방향성이다. 물론 나는 실패도 경험이지만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나이라는 한계점을 내가 미리 만들어 둔 거긴 하겠지만 말이다.

총 평

엉망으로 살자는 말은 어떤 것에 든 미친 삶을 살아보자는 말 같다. 공부에도 미쳐보고 노는 것에도 미쳐보고 자기가 하고 싶은 모든 일에 미쳐보는 삶. 과연 나는 그런 삶을 살았다 되돌아보게 만든다. 10대의 생각이 있고 20대의 생각이 있으며 30대의 생각이 있다.

근데 각 세대의 생각이 다르다. 고민하는 것도 다르고 생각해 보건대, 이 책은 10대와 20대의 삶에서 도움이 될 만한 책이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겁 없이 뛰어들 수 있고 회복할 수 있는 나이 말이다.

나의 모토도 해보지 않으면 알 수 없다는 것이어서 어떤 것이든 실행을 먼저 하는 타입이다.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이 모토가 망설여지는 순간이 왔다.

나이만 조금 더 어렸으면이라는 말이 나오는 이 순간이 조금 아쉽다.


출판사로부터(리뷰 어스 서평단) 책만을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엉망으로 살자

저자
노선경
출판
떠오름
발매
2021.07.01.

#엉망으로살자#노선경#팬티요정#떠오름#에세이#도서#리뷰어스서평단#리뷰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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