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도 안 돼 세계사 - 고대 이집트부터 제2차 세계대전까지 이상하게 빠져드는 역사 속 23가지 명장면
지식지상주의 지음, 염명훈 감수 / 북라이프 / 202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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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책만을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역사에 대해 고리타분한 설명이 아닌 신박한 재미를 더한 책을 읽었다. 바로 <말도 안돼 세계사>다. 이 책은 특정 위인의 삶을 중심으로 한 역사서가 아니라, 잡학다식한 상식 수준의 이야기들을 담고 있어 더욱 흥미롭게 느껴졌다. 읽으면서 이 책을 통해 세계사에 대한 관심을 먼저 갖고, 점점 더 깊이 있는 독서로 확장해 나가는 책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어른인 나에게도 재미있게 다가왔기에, 아이들에게는 더욱 흥미로운 책이 될 것 같다는 느낌도 받았다.

이 책은 총 네 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반적인 역사 흐름에서 약간 벗어난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다룬다. 그래서 부담 없이 읽을 수 있고, 한 장 한 장 넘길수록 자연스럽게 흥미가 생긴다. 역사에 어려움을 느끼는 사람들에게 이 책이 좋은 입문서가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예를 들어 고대 그리스인을 떠올리면 맨몸에 망토를 걸친 모습과 함께 탄탄한 몸을 떠올리게 되는데, 그 이유에는 ‘짐나시온’이라는 공간이 있었다. 이곳은 단순한 운동 시설이 아니라 교육과 토론이 함께 이루어지는 장소였으며, 오늘날 헬스장의 어원이 되기도 했다. 그곳에서 사람들은 운동과 교육을 함께 했고, 우리가 알고 있는 철학자 플라톤 역시 레슬링 선수였다는 점이 인상 깊게 다가왔다.

이처럼 이 책은 흥미로운 이야기와 삽화를 통해 역사가 어렵지 않고 재미있을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해준 책이라 남녀노소 모두 흥미롭게 읽을 수 있을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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