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로부터 책만을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첫 장을 펼치는 순간 머리가 삐죽 서고 구멍이 있으면 들어가고 싶을 정도였다. 이 책은 유럽 사회에서 베스트셀러 고전으로 제바스티안 브란트 작가가 집필한 풍자글이다.인간이란 동물 자체가 스스로 강하다 믿으며, 현명하다 생각하고 그들 스스로를 매혹적이라 생각한다. 이런 인간이란 존재는 그들의 속내가 남들에게 드러남에도 같은 자들과 도모하며 자기 합리화 시킨다.이러한 자들에게 신랄한 비판을 가하는 글이다. 자기 자신도 쓸모없는 책 수집에 집착하는 자라고 시작하며 책을 모으는 기쁨과 장식장에 수집하는데 만족하고 책의 의미나 내용을 파악하지 못한다는 데서 작가는 자신의 내면을 돌아볼 줄 알고 잘못을 반성할 줄 아는 사람이구나 싶었다.그래서 이 책은 어리석은 것들로부터 변화가 필요하다고 말하는 글이다. 불완전함이 가득한 것들에서 조금이라도 변할 수 있는 길은 변화를 도모하는 자세여야 한다.바보들의 배는 수많은 어리석은 이들이 배를 탈 수 있는 자격이 있음을 알려준다. 탐욕과 시기심 욕정 허영 자만은 바보들의 필수 조건이면서 인간들이기에 생길 수밖에 없는 것들이기에 인간이라서라는 생각으로 항상 불안정함을 생각하고 지혜롭게 노력하고 안정됨을 추구하여야 함을 생각하게 만든 책이다.1번부터 60번까지 바보는 모든 이들이 한 번쯤은 겪어봤을 어리석은 인간의 행동들이었다. 1494년에도 25년 지금도 인간의 어리석음은 어쩔 수 없이 변하지 않는 것인가 싶어 안타까운 마음이 들다가도 그것을 헤쳐 나가는 것 또한 인간이기에 가능한 것일 거라는 생각이 이 책을 읽고 변화를 도모할 수 있는 것 아닐까 생각 든 책이다.60번의 바보 속에서 중복되는 바보가 있었는데 그 바보는 미리 준비하지 않은 자, 육욕에 빠진 자, 입이 무겁지 않고 가벼운 자였는데 이것이 더 중요해서 중복으로 넣어두었는가 싶기도 했다.어리석은 내가 읽어서 뭔가 느끼는 것이 있었던 책이었고 첫 장부터 무언가 생각할 수 있었던 전율을 느낄 수 있었던 책이라 꼭 읽어보시라 강력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