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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 엔딩
이진영 지음 / 파지트 / 2022년 11월
평점 :
저자/이력
이진영
1981년 태어남
저서 < 서른 여덟, 6개월만에 결혼하다>


신혼엔딩 이진영 파지트
<신혼엔딩> 출간 2022.11.11 208쪽 한국에세이
요즘엔 연애 이야기 신혼이야기가 궁금한 거 보니 연애와 결혼에 대한 생각이 바뀐 것인가 하는 생각도 들게 된다. 그래서 내가 읽어본 책 역시 신혼이야기를 다룬 책“신혼 엔딩”이다.
결혼은 다 적기가 있는 것 같다. 결혼에 대해서 생각이 없다가도 갑자기 생겨서 결혼할 사람을 만나고 이 사람과 결혼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는 사람이 생기기도 하니 말이다. 그런 의미에서 신혼 엔딩은 신혼이야기를 다룬 책이다. 신혼이라면 보통 달달한 꿀 떨어지는 이야기들만 있을 것이라 생각 한 것과는 별개로 신혼 엔딩은 길지 않은 신혼이야기에 대해 다루었다. 작가는 서른여덟에 결혼을 할 사람을 만나 결혼을 하였다. 이 사람이면 결혼해도 되겠다는 사람을 만났고 그와의 결혼 생활은 꿀 떨어지기도 했으며 얼음이 얼듯 냉랭하기도 했던 것 같다. 총 3부로 다루어지는 이 이야기는 3년간의 신혼의 끝을 다루는 동안 있었던 이야기를 서술한다.
남편과 만나게 되었던 이야기며, 신혼생활에서의 성격 차나 행동 차이에서 오는 이야기들, 그리고 남편의 숨겨둔 이야기가 그녀의 신혼생활의 이야기를 장식한다.
신혼생활은 그 사람과 맞춰가고 그리고 각자 떨어져 살아 함께하지 못했던 것이 같이 함께 하게 되니 좋으면서도 또한 생각지 못한 사건에 눈시울이 붉어질 수도, 당황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분명 한 사람과 함께한 것이 좋은 일들만 있을 수는 없을 것이고 또 나쁜 일들만 있으란 법도 없으리란 것을 이 책을 통해 또 한 번 인생에 대해 그리고 결혼에 대해 생각할 수 있었던 것 같다. 결혼에 대해 궁금해서 읽어봐야지 하는 것보다 이런 사람이 이런 글을 통해 자신의 삶은 이러하였다는 것을 말해준다는 측면에서 재미있게 본 에세이였다.




총 평
신혼 생활이 어떨까 궁금해서 읽어보기에 괜찮을 법 하지만 그보다 한 사람의 인생에 대해 어떠한 삶을 살았는가를 보기에 더 적합한 에세이였던 것 같다. 누구나 같은 삶을 살 수 없다. 그러하기에 이러한 사람도 저러한 사람도 있다는 것을 이 책을 통해서 엿볼 수 있어서 좋았다. 이 책을 보고나서 드는 생각은 결혼은 누구와 오래 만났다고 해서 하는것도 아니고 나이가 들었다고 해서 지금의 상황에 도피하기 위해서 하는 것도 아니라는 어느 문구가 떠오른다. 스스로 상대에게 책임과 의무를 다할 마음의 준비가 되고 자신이 성숙한 어른인지를 스스로 점검해본 후에야 현명한 선택을 할 수 있다. 개인적으로 이 작가의 앞선 책 서른여덟, 6개월 만에 결혼하다도 보고 싶다.
출판사로부터 책만을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신혼 엔딩
- 저자
- 이진영
- 출판
- 파지트
- 발매
- 2022.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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