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제목을 보고 두 가지 생각할 수 있을 것 같다.
기혼인 여성이 쓴 이렇게 말해 줘야겠다 와 미혼인 여성이 쓴 이렇게 말해줘야겠다로 말이다.
나는 이 책을 기혼의 아이에 대해 전문적 지식이 있는 여성이 쓴 아이는 이렇게 키워야 한다는 이야기에 관한 책인 줄 알았다, 하지만 이 책은 아이는 이렇게 키워야 된다는 것보다 나에게 중점을 둔 뒤 아이에 대해 생각하라는 맥락의 이야기이다.
그래서 작가도 머리말에서 이 책은 아이를 어떻게 키워야 한다는 것에 대한 육아 학습서가 아니라고 말한다.
저번에 읽었던 책인 나를 향해 걷는 열 걸음에서 작가와 책의 내용이 일치할 때 좋은 작품이라고 했다. 그래서 작가를 먼저 알고 책을 읽으면 그 책을 조금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다고 했다.
이 책은 미술 심리 교육자이고 미혼인 여성 작가님의 저서이다. 이 책에서 나에게 중점적으로 하라는 것은 아마 작가님의 상처가 나중에 아이를 낳게 된다면 그 아이에게도 투영될지 모른 다는 생각에 그렇게 말한 것 같다. 그래서 책에서도 작가님의 상처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다. 이것을 알고 이 책을 읽기 시작하면 좀 더 책을 쉽게 이해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