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수학문제집, 천재교육 우등생 해법수학 선행으로 굿굿!

우등생 해법 수학 6-1 (2022년) - 어떤 교과서를 쓰더라도 언제나 ㅣ 우등생 해법 시리즈 (2022년)
최용준.해법수학연구회 지음 / 천재교육 / 2021년 8월

초등수학문제집, 천재교육 우등생 해법수학 선행으로 굿굿!

안녕하세요~ 중1 초4 뽕형제와 즐거운 육아 중인 윤수뽕마덜입니다.

교과서 잘 만드는 출판사, 천재교육 다 아시죠?

이번에 초등학교 여러 교과목의 교과서가 국정에서 검정으로 변환되는데~

이번에도 역시.. 천재가 많이 선정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역시나~ 했었거든요.

교과서 잘 만드는 회사가, 당연히 문제집도 잘 만드는거 아니겠습니까?? ^^

어떤 교과서를 쓰더라도, 초등수학문제집은 천재교육 우등생 해법수학!!

엄마 마음에 쏙 드는 초등수학 문제집, 지금부터 소개해드려요.

먼저, 저는 이 교재가 현수뽕처럼 스스로 공부하는 친구들에게 딱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문제집의 특징이 다 달라서..

어떤 건 복습용으로,

또 어떤 건 반복 연산 훈련용으로, 심화 보충형으로 등등..

용도가 참 다양하잖아요~

그 중에서도 우등생 해법수학은 선행으로 써도 좋을 만큼,

친절한 해설과 풍부한 문제의 양이 마음에 들더라구요.

특히 이 페이지는 홈스쿨링을 기본으로 만들어 놓은 스케줄표인데요~

40회 용은 물론이고 뒷면에는 60회 용으로 또 다른 스케줄표가 나온답니다.

이 교재를 활용하게 되는 아이들의 다양성을 반영해서

친절하게 제시해 준 이 부분이 참 좋았네요.

단원 성취도 진단평가!!

요거요거~ 아이들 3월 달에 학교에서 진단평가 거의 보잖아요?

그 때 딱 대비해서, 겨울 방학이나 봄방학 때 활용하기 너무 좋겠더라구요.

우등생 해법수학의 특장 및 구성~

아무래도 이런 부분은 한 번 훑어보고 넘어가면, 교재를 활용하기 더 수월한거 아시죠?

노하우와 역사가 깊은 천재교육이다보니, 빅데이터를 갖고 있는건 당연!!

빅데이터를 분석 및 적용해서 출제율 높은 개념 학습이 가능하고,

아이들이 잘 틀리는 문제를 골라서 더욱 더 확실한 학습을 돕는답니다.

더불어 요즘 QR 코드 많이들 활용하게 되는데, 관련 동영상을 함께 제공하기 때문에

아이들이 멀티 학습을 할 수 있어 즐거워한답니다.

그리고 빼놓을 수 없는 과정중심 평가!!

수학 교과목은 평가가 꾸준히 이루어지게 되는데,

 새 교육과정이 그대로 반영되어 있어서 아이들의 평가 준비에도 큰 도움이 된답니다.

그렇게 구성해 놓은 6학년 1학기 차례입니다.

총 6개의 단원을 다루어주고 있는데요~

연산 뿐 아니라 도형과 그래프 부분도 함께 다루어주고 있으니..

전체적으로 염려가 없네요.

웹툰으로 단원 미리보기~

와우~ 그림체도 너무 예쁘고.

1단원이 분수의 나눗셈인데, 그 주제와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주제를 구성해 놓아서..

아이들이 시작을 기분좋게 할 수 있겠더라구요.

빅데이터를 통한 단원 내용 분석도 미리 살펴보면 좋은데요~

개념별 출제율과 잘 틀리는 문제 유형 오답률을 알려주고 있어서

아이들이 더욱 주의하면서 풀어나갈 수 있을 것 같아요.

교재 구성은 이런 단계를 거치게 되는데요.

1단계. 교과서 개념

2단계. 교과서 + 익힘책 유형

3단계. 잘 틀리는 문제 해결 / 서술형 문제해결

마지막으로 시험에 잘 나오는 단원평가 순으로 진행이 됩니다.

그리고 수준별 학습도 가능하도록, 상위권에도 도전할 수 있는 실력 업 문제!

이 부분도 도전의식을 불러오기에 충분한 양과 수준의 문제라서..

심화학습에 그만이겠더라구요.

그리고 이어지는 평가 마스터 교재와 꼼꼼 풀이집~

단원별 수행평가는 물론 기본 단원평가와 심화, 서술형 문제까지~

다양한 문제 형식을 두루두루 갖추어놓고 있어서,

아이들이 우등생 해법수학만 딱 풀면, 학교 평가는 문제 없을 것 같습니다. ^^

친절한 해설~

정확한 정답은 물론 풀이 과정이 친절하게 나와있어서

아이가 스스로 오답의 원인을 찾거나 부모님이 살펴봐줄 때에도 큰 도움이 될거랍니다.

자, 그럼.. 우리 현수뽕도 문제를 좀 만나볼까요? ^^

우리 현수뽕은 2단원. 도형 단원을 차근차근 시작해보았어요.

각기둥에 대한 개념을 살펴보고..

차근차근 문제를 통해서 개념 정리를 해보았는데요.

처음에는 6학년 1학기라는 말에 조금 긴장을 하더니,

개념 잡고 문제풀이에 들어가자 생각보다 너무 쉽다며~~

진도가 팍팍 나가더라구요. ㅎㅎ

각기둥의 이름이 왜 그렇게 붙여졌는지~~

각기둥은 어떤 성질을 가지고 있는지~~

교과서 개념을 확인한 후에 바로 연계된 확인 문제를 풀게되니

아이의 정답율을 높아지고, 자신감도 팍팍 상승합니다. ^^

동그라미가 많은 편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등장하는 별표!!

하지만 틀렸을 때에는 왜 틀렸는지 이유를 알고 찾아가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요~

역시나.. 다시 한 번 문제를 이해하고, 제대로 된 정답을 잘 찾아가더라구요.

아직은 4학년이라 내용을 어려워할거라 생각했었는데~

와우.. 천재교육 우등생 해법수학이랑 함께하니.. 되네요. ^^

겨울방학도 이제 몇 주 남지 않은 상황인데,

이렇게 자기주도적으로 학습이 가능한 고마운 교재를 만나게 되어 너무나 다행입니다.

이래서 다들 천재 천재~ 하는가봅니다. ^^

남은 12월과 겨울 방학 동안에 수학 복습도 하겠지만,

지금처럼 선행 조금씩 하면서 더욱 더 알찬 2022학년도 새학기를 준비해봐야겠습니다.

요즘 코로나 때문에 학원 다니는 것도 쉽지 않을텐데요~

가정에서 안전하게 스스로 학습하는 친구들에게는 최고의 교재가 아닐까 하네요.

우투리 하나린 5 하나린의 누란, 자꾸 빠져들어요

우투리 하나린 5 : 하나린의 누란 ㅣ 우투리 하나린 5
문경민 지음, 홍연시 그림 / 밝은미래 / 2021년 11월

우투리 하나린 5 하나린의 누란, 자꾸 빠져들어요

우투리 전설에서 시작된 이야기, 우투리 하나린~

혹시 이 책 보신 적 있으신가요?

저희 집에서는 우투리 하나린 1권을 만난 이후, 지금도 계속해서 기다리며 만나고 있는데요.

제2회 다새쓰 방정환 문학 공모전 대상작~~

우투리 하나린의 다섯 번째 이야기가 나와서

너무너무 즐거운 마음으로 읽고 소개해드립니다.

처음에는 우투리 하나린이 짧게 끝나는 줄 알았는데,

벌써 5권이 나오고 6권을 기다리고 있어요.

처음에 하늘을 나는 나린이를 만났을 때는 엄청 놀라웠고,

또 주노와 나린이를 뒤쫓고 괴롭히는 제이든을 만났을 땐 엄청 걱정도 많이 했다죠.

나린이는 아버지도, 할머니도, 서커스단의 오빠들도 모두 잃은 상태~

용마인 주노와 우투리인 나린이는 겨우 겨우 송이 언니와 함께 몸을 숨긴 채..

그렇게 조심스럽게 지내며 이야기는 시작됩니다.

이제는 우투리 하나린이 앞 줄거리가 없으면 좀 이해가 되는 분들도 계실텐데~

요렇게 줄거리가 요약되어 있으니 참 좋은 것 같아요. ^^

저희는 4권을 못 만난 상태라, 급하게 아이들 학교 도서관에서 우투리 하나린 4권을 빌려다 읽고

후다닥 5권의 스토리에 합류했답니다.

새로운 이야기가 나올 때 마다 새로운 캐릭터들이 등장하는데요~

3권에서는 아빠의 용마였던 창룡이 등장했다면,

4권에서는 파괴력 넘치는 괴물 네파스와 수아, 그리고 이리 형사가 등장해서

엄청나게 긴박한 이야기를 전개해 나간답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5권~

역시나 나쁜 제이든의 모습에서 긴장감이 다시 감도는데요~

나린이랑 주노를 찾아 잡고,

우리나라의 대통령이 되어서 또다른 음모를 꾸미려는 계획도 있더라구요.

하지만, 제이든은 허수아비일 뿐.. 더 높은 분이 계신다는 것도 이번에 밝혀져요.

그리고 5권에서 새롭게 등장하는 인물은 바로, 국가정보원 출신 고대봉!

우투리와 용마에 대해 조사하던 국가정보원이 나오게 되는데요~

대봉이가 바로 국정원 출신인데, 대봉이의 목숨을 노리는 어떤 무리가 있었다죠.

버스 사고로 목숨을 잃을뻔 한 대봉이를 살리는건 역시나 주노와 하린이의 몫!

그리고 대봉이를 같은 팀으로 넣어주어야 하는가를 고민하는 세사람의 모습입니다.

저도 그렇게 대봉이를 믿었었는데..

에잇!!

제이든과 맞서 싸우기 위해 치밀하게 준비한다고는 했지만,

결국은 대봉이의 배신으로 은신처를 들키고 마는 나린이와 친구들..

과연 나린이와 주노, 송이 언니는 이들의 공격에서 잘 이겨낼 수 있을까요?

대봉이랑 송이 언니는 왜 이렇게 눈물을 흘리며 입술을 꼭 깨물고 있는걸까요?

나린이와 주노에게 무슨 일이 생긴걸까요?

앗! 동굴 속에서 신비한 빛을 내고 있는 이 아이는 또 누구일까요?

읽으면 읽을 수록 빠져들 수 밖에 없는 매력을 지닌 우투리 하나린!

하나만 더 스포하자면.. 나린이가 죽어서 너무너무 놀랐고 걱정했던 1인이랍니다. ㅠㅠ

우투리 하나린이라는 책에서 나린이가 죽으면 어떻게 되는거지?

그럼.. 용마인 주노는? 그럼 나린이의 누란은??

이런저런 질문을 던지며 한 장 한 장을 숨죽이며 넘기다보니 어느덧 마지막 페이지~~

작가님.. 저희 숨 넘어가겠어요. 얼른 6권도 만들어주세요.

손꼽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이제 곧 방학도 다가오죠?

방학도 꽤 긴 편인데, 이왕이면 독서하며 알차게 보내면 좋잖아요.

독서 목록에 우투리 하나린도 꼭 넣으셔서,

온가족이 함께 보시면 너무나도 알차고 즐거운 방학 되실 것 같네요.

교과서보다 쉽게 술술 읽히는 과학학습만화, 용선생의 시끌벅적 과학교실

용선생의 시끌벅적 과학교실 22 : 빛 - 거울로 라면을 끓이는 방법은? ㅣ 용선생의 시끌벅적 과학교실 22
김지현.사회평론 과학교육연구소 지음, 김인하 외 그림, 강남화 감수, 이우일 캐릭터 / 사회평론 / 2021년 3월

교과서보다 쉽게 술술 읽히는 과학학습만화, 용선생의 시끌벅적 과학교실

용선생의 시끌벅적 과학 교실~

오늘 우리 현수뽕이 골라온 주제는,

거울로 라면을 끓이는 방법은?

공룡 세포와 개미 세포, 무엇이 더 클까? 였는데요.

두 개의 주제 모두 솔깃~~ 아이들의 손이 절로 가는 내용이었습니다.

먼저, 거울로 라면을 끓이는 방법부터 알아볼까요? ^^

라면을 좋아하는 우리 현수뽕!! 기대만발입니다.

차례입니다.

이 책은 빛에 대한 이야기로 총 6교시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림자, 광원, 렌즈, 굴절, 직진 등등~

우리들이 과학 시간에 배우게 되는 내용들이 가득한데요.

저는 이 영역이 좀 어렵게 다가왔었는데, 아이와 함께 읽다보니..

무릎을 탁 치며 너무 재미있게 읽혀서 너무 좋았네요.

등장인물입니다.

우리 용선생님을 시작으로 장하다, 나선애, 왕수재, 허영심, 곽두기 등등~

재미있는 이름 덕분에 아이들이 더욱 더 잘 기억한답니다.

1교시 표지입니다.

유리병 화분의 그림자를 동기유발 자료로 활용했는데요.

유리병의 그림자는 투명한데, 식물은 진하게 나오는~

이 특징을 잘 잡아서 시작하게 해줬다죠.

그리고 이 도서는 삽화와 사진들이 너무 재미있고 리얼하기로 유명한데요.

이번 빛 단원에서도 상이 거꾸로 뒤집히거나 크고 작게 보이는 것들을

사진으로 너무 리얼하게 잘 잡아주었어요.

특히나 어항 뒤에서 혀를 날름거리는 냥이의 모습은

너무너무 재미있고 귀여웠답니다.

도로에 설치된 볼록 거울~

우리 일상생활에서 자주 볼 수 있는 것들이지요?

익숙한 것들을 이렇게 끌어오니, 아이들은 더욱 더 친근하게 다가갑니다.

그리고 뉴스에서 보면, 여름에 가끔 빈 생수병 때문에 산불이 난다는 이야기가 있었는데~

실제로 왜 그렇게 되는건지..

볼록렌즈의 원리를 생각해 볼 수 있는 귀한 시간이 되었답니다.

그리고 이어서 선택한 도서는, 공룡 세포와 개미 세포 이야기!

세포의 크기.. 과연 무엇이 더 큰지는 이 책을 읽게되면 자신있게 답하게 될거랍니다. ^^

차례에서도 집중 또 집중!

6교시 까지의 내용이 너무나도 알차게 구성되어 있거든요.

특히 이번 단원은 세포에 대해 다루어주고 있는데~

아직은 초등학교 교육과정에서 제대로 만난 적이 없기에

더욱 더 유심히 집중하게 된 것 같아요.

앗! 세포를 보여주는 사진입니다.

양파의 세포와 사람 입 속 피부 세포 이야기~

안그래도 요즘 코로나 19 검사 하느라고 콧구멍도 찌르고,

입 속도 면봉으로 긁는데..

이런 시국에 딱 어울리는 주제이기도 했네요. ^^

4컷 만화~ 요거 너무 재미있는거 다 아시죠?

산호 너무나도 예쁜 바닷속 생물이잖아요.

그런데 산호가 식물인지, 동물인지 구분하게 되는 방법을 이번에 배우게 됩니다.

과연.. 산호를 동물인지 식물인지~

제대로 알고 넘어가시죠. ^^

앗! 우리 몸에 침투한 세균을 무찌르는 백혈구의 모습입니다.

사람의 눈으로 쉽게 볼 수 없는 것들인데,

이렇게 현미경으로 관찰해서 사진으로 제공해주니 너무 좋더라구요.

빵을 만들 때 넣는 효모~

효모 역시 살아있는 단세포 생물이라는 것도 알게 되는 아주 알찬 시간입니다. ^^

코로나 19 바이러스~

바이러스와 세균 이야기를 배우면서 코로나 이름도 다시 한 번 말해보구요. ㅠㅠ

주제에서 나왔던..

공룡과 친구들의 세포 크기를 비교하며 대화를 나누게 되는데요.

과연.. 공룡이 사람 보다 세포의 크기가 큰 건지, 세포의 수가 더 많은건지..

제대로 답을 찾게 되는 부분이 된답니다. ^^

그리고 아이들에게 그 내용을 좀 더 알기 쉽도록

교실의 크기를 활용해서 아주 잘 설명해주고 있어요. ^^

더이상.. 더 쉽게 설명은 아마 안되지 싶을 정도로 말이죠.

도서에서 교시별로 학습이 끝나면, 정리 활동과 문제 풀이로 마무리를 하게 되는데요.

핵심적인 부분을 콕콕 찝어서 정리하기도 하고,

재미있는 활동으로 내용을 마무리하기도 해서 아이들이 참 좋아한답니다. ^^

도서의 마지막 부분에는 교과서 속으로~~를 통해서

교과연계가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는가를 보여주는데요.

특히 세포의 분열 쪽은 중학교에 가서 배우는 것들이 꽤 있어서~

아직 접해보지 않은 아이들의 흥미도는 더욱 더 올라갈거랍니다. ^^

학교 과학 교과서보다 훨씬 더 쉽고 자세하게 나와있는 용선생의 시끌벅적 과학교실~

주제 하나하나가 아이들의 실생활 속에서 잘 선택되어진 것들이라

이해와 재미, 두 마리의 토끼를 모두 잘 잡아주고 있답니다. ^^

과학에 흥미가 없다구요?

학교 과학 시간이 너무 어렵다구요?

그럼 용선생님과 함께 다시 한 번 친절하고 재미있는 과학교실 수업을 들어보는건 어떨까요?

과학이 더욱 쉽고 재미있어서 어느새 과학 박사가 되어 있을거랍니다. ^^

용선생의 시끌벅적 과학교실, 재미있고 쉽게 과학을 만나요

용선생의 시끌벅적 과학교실 16 : 기체 - 갓 구운 빵이 냄새도 좋은 까닭은? ㅣ 용선생의 시끌벅적 과학교실 16
김영은 지음, 김인하 외 그림, 노석구 감수, 사회평론 과학교육연구소 구성, 이우일 캐릭터 / 사회평론 / 2020년 8월

용선생의 시끌벅적 과학교실, 재미있고 쉽게 과학을 만나요

용선생의 과학교실을 보고 있는 초4 둘째에게 물었습니다.

이 책이 어떻게 재미있냐고 말이죠.

그랬더니 답합니다.

우리가 이해하기 쉬운 말로 설명이 잘 되어 있고, 재미있는 내용들이 많다고..

물론 자기가 이미 알고 있던 내용이 절반 정도는 있지만(?),

새롭게 알게된 내용이 반 정도가 되어서 흥미롭다고 말이죠. ^^

초4 둘째 아이의 정확한 팩트 체크!! 역시 용선생 과학교실~~ 인정!

갓 구운 빵이 냄새도 좋은 까닭은?

역시나~ 빵집에 가면, 너무나도 맛있는 갓 구운 빵 냄새 덕분에

계획에 없던 빵도 마구 담아오게 되잖아요.

그런데 이 책을 읽게 되면,

왜 그렇게 갓 구운 따끈한 빵 냄새가 더 좋게 느껴졌는지 알게 된답니다.

차례입니다~

용선생의 시끌벅적 과학교실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딱 맞추어서~

교시별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번에도 6교시로 구성이 되어있는데,

주제들이 하나같이 너무 흥미롭고 재미있는거있죠.

특히나 탄산음료를 흔들어서 넘치게 되는 경우가 꼭 있는데~

왜 넘치는지도 알게 될거랍니다. ^^

등장인물 소개입니다.

우리의 용선생님을 시작으로 나선애, 장하다, 왕수재, 허영심, 곽두기~

아이쿠.. 이름도 참 너무 기똥차죠?

교시별로 내용은 요 정도~

이 한 권은 6교시로 구성되어 있는데,

삽화와 내용들이 참 알차고 재미있어요.

특히나 리얼한 사진들~

빵집 냉장고의 사진을 보는데 얼마나 군침이 돌던지요.

그런데 자세히 들여다보니 빵집 냉장고에 물컵이 들어있는데요.

아니, 왜 빵집 냉장고에 물이?

물컵을 놔두는 이유는~~

냉장고 안에 들어있는 케익 등의 빵이 건조해지는 것을 막아주는 역할을 하는건데요.

바로.. 습도 조절이라는 중요한 역할을 해주는거랍니다.

솔직히 빵집 냉장고를 자세히 살펴본 적이 없는 것 같은데,

이제는 빵집에 가면 더 자세히 들여다보게 될 것 같아요.

그리고 가정에서도 채소나 과일을 보관할 때 수분이 날아가는 것을 막기 위해서는

비닐이나 랩으로 싸거나 밀폐 용기에 넣어 보관하라는 팁도 알려주네요.
 

고체, 액체, 체 중 무엇이 가장 빨리 퍼질까?

정답은 기체, 액체, 고체의 순인데요.

그 이유도 어렵지 않게 설명해주고 있어서 이해가 쉽답니다.

그리고 나선애의 정리노트에서는 책에서 나왔던 내용 중에서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부분이 정리되어서 핵심정리에 큰 도움이 된답니다.

과학 퀴즈를 통해서 문제도 풀어보고~

오~~ 6학년 과학 시간에 기체에 대해 배우게 되는데~

교과연계 제대로 되니까, 학습 효과도 최고일 것 같습니다.

  

증발이라는 개념을 어항 물이 줄어든 이유로 설명을 쉽게 해 주고 있는데요~

우리 집에도 구피 어항이 있어서, 참 친근하게 느껴졌네요.

그리고 기체는 온도가 높아지면 운동이 더욱 활발해진다고 하는데요~

화장실 냄새를 예로 든다면

무더운 여름에 기온이 더 높아서 안좋은 냄새도 더 잘 느껴진다고 하네요. ㅋㅋ

갓구운 빵 역시 온도가 높기 때문에 빵냄새가 더욱 더 잘 퍼지게 된다고~~

와우.. 이제 완벽하게 알겠어요.

아이들의 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내용으로 호기심을 자극하고,

친절하고 쉬운 설명으로 무릎을 탁 치게 하는 고마운 용선생의 과학교실!

덕분에 과학에 더욱 더 많은 관심을 갖고 진로 개발에도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

AI 시대에도 살아남는 미래직업 이야기

AI 시대에도 살아남는 미래 직업 이야기
신지나 지음, 석윤주 그림 / 봄나무 / 2021년 11월

AI 시대에도 살아남는 미래직업 이야기

AI 시대~ 인간들이 인공지능에게 많은 일자리를 빼앗길 거라는 이야기는 들어보셨죠?

저 역시, 뉴스를 통해서 이미 알고 있었고

또 요즘에는 초등학교 국어 시간에도 토론의 주제로 등장할 만큼

아이들에게도 관심이 큰 주제인데요.

AI시대에도 살아남을 수 있는 미래 직업 이야기를 담은 책이 있어서 만나보았습니다.

중1, 초4 두 아이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말이죠.

머리말 부분입니다.

빨리 어른이 되고 싶다는 공통적인 바람들이 있었을텐데..

우리 아이들이 머리말을 딱 읽어보면, 이 책을 읽는 마음가짐이 달라질 것 같아요.

미래의 세상에서도 살아남을 수 있는 직업찾기!!

지금부터 출발해보겠습니다.

차례입니다.

이 책은 크게 6개의 주제로 나누어져 있어요.

보건 의료 직업 / 스마트 도시 직업 / 예술과 문화 직업

더불어 사는 사회를 책임지는 직업 /

안전하고 풍요로운 사회를 책임지는 직업 /

미래 사회를 개척하는  IT 직업

이렇게 6가지로 분류되어 있답니다.

먼저 건강을 돌보는 보건 의료 직업 이야기 쪽을 예시로 보여드릴게요.

여기에서는 크게 8가지의 직업을 다루어 주고 있습니다.

의사, 약사, 수의사, 생명공학자, 인공신체개발자 등등~~

엄마의 입장에서는 이 쪽 분야에 관심을 가져주면 참~~ 좋겠다 생각하며 정독을 했지만..

아이들은 이쪽에 흥미가 전~혀 없다네요. ㅎㅎ

하지만, 신체 약자에게 희망을 주는 전문가인 인공신체개발자! 여기는 솔깃~

인공신체개발자가 하는 일과 함께,

미래 사회에는 어떻게 달라질까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었어요.

더불어, 인간 뿐 아니라 반려동물 인공신체개발자라는 직업도 소개해주면서

반려동물을 사랑하고 관심을 갖는 아이들에게는

훌륭한 직업선택의 기회를 제공할 것 같습니다.

책을 읽다보면 그 직업이 하는 일과 더불어

어떤 공부를 몇 년이나 해야 하는지.. 자격증을 따야 하는지.. 시험을 봐야하는지

구체적이면서도 현실적인 내용들이 나와있어서

아이들의 진로교육에 방향을 제공해줍니다.

노랑색 페이지는 살기 좋은 곳을 만드는 스마트 도시 직업 이야기!!

인공 지능을 만난 스마트 도시에 대한 내용으로,

건축사, 교통공학자, 도시재생전문가, 에너지전문가, 자율주행설계자 등

요즘 시대에 참으로 핫한 직업들이 가득하답니다.

하늘색은 즐거움을 만드는 예술과 문화 직업 이야기!

과연 요리사가??

인공지능 로봇이 일정한 맛을 내는 능력은 뛰어나기에,

요리사라는 직업이 미래에 괜찮을까? 싶었지만..

요리사는 미래 사회에 변화하기도 하겠지만,

더욱 독창적이면서도 창의적인 요리를 만들어내는 요리사는 핫한 직업이 될거라고 하네요.

특히, 인공지능로봇은 데이터를 모아서 땅콩 알러지가 있는 고객에게는

땅콩을 뺀 맞춤형 요리를 만들만큼 똑똑해진다고 하니..

미래가 벌써부터 기대되기도 합니다.

초록색은 안전하고 풍요로운 사회를 책임지는 직업~

공무원과 경찰, 군인, 소방관, 교사, 농부, 법조인 등이 등장하는데~
 

예전에 미디어에서는 사라질 직업군에 교사와 소방관 등이 있었는데

이번에 코로나19 사태가 터지면서 교사의 역할이 다시 조명되었다죠.

또한 로봇소방관이 생기면 위험한 구조현장에 투입되어 큰 장점이 있겠지만

사람을 빠르게 구조할 수 있도록 정확한 판단과 전략을 세우는 일은

인간 소방관이 맡을거라고 합니다.

미래에 인공지능 로봇이 큰 역할을 담당하겠지만,

그래도 이 책에서 다루어주고 있는 직업군은

적어도 미래 사회에 우리 인간들이 더 기량을 펼칠 수 있는 것들이기에

아이들과 함께 부모님이 정독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