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인슈타인의 꿈
앨런 라이트맨 지음, 권루시안 옮김 / 다산책방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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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인슈타인의꿈 #다산북스 #다산책방

시간이 이렇게 흘러간다면 또는 멈추었다면 또는 같은 시간을 여러 가지로 쓸 수 있다면 등의 생각을 해본적이 있다면 다음 장에는 어떤 이야기가 나올까? 내가 해보지 못한 시간에 대한 이야기가 궁금해질텐데 그러다보면 어느새 집중하고 읽는 스스로를 발견하게 된다.

누군가에겐 빠르게 흐르고 어떤 사람에겐 한 없이 느리며 그 시간이 단 하루가 전부인 사람도 있다. 같은 시간을 쓴다고 할 수 있을까?
어쩌면 시계라는 기계장치로 꾸준히 측정하고 있지만 사실 시간이란 측정할 수 없는 것이라고 생각하면 또 느낌이 달라진다.

이 책을 읽으며 명확한 답을 찾는다기보다 나의 시간은 어떻게 생겼을까? 평소에 내가 시간에 대한 평가를 어떻게 내리고 있는가를 또 생각해보게 하는 특별한 경험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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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의 우정은 첫사랑이다 - 세상 가장 다정하고 복잡한 관계에 대하여
릴리 댄시거 지음, 송섬별 옮김 / 문학동네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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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의우정은첫사랑이다 #릴리댄시거 #북클럽문학동네

여자의 우정이야기엔 특별함이 있을까?
다양한 사람들과 교류하며 한 인간의 일생을 만들어가는데 사람마다 어떤 인간과의 교류에 가장 맞닿아있을까?
릴리는 부모보다는 친구 그리고 사촌과의 관계에서 그걸 찾았던 것 같다.
가장 소중한 사비나의 죽음 그리고 영원히 함께 할 것 같았지만 결국엔 끝을 함께 해주지 못했던 친구.
그리고 무던하게 아픈 마음을 쓸어주고 빈 공간을 함께 했던 친구들.
릴리의 우정은 바로 그 첫사랑이 아닐까. 이루어지지 않아 아플수도 있지만 가장 찬란하게 아름다웠기에.
여성의 이야기를 다루며 또 깊은 고찰을 함께 다룬다.
청소년 여자아이들에게 씌워진 고정관념과 결혼한 여자에게 임신에 관한 견해 등...
단순 우정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라 읽을 수록 나의 마음도 들여다보게 된다. 나의 이야기를 이토록 진솔하게 나열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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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말은 왜 오해를 부를까 - 소통이 어려워 손해 보는 당신을 위한 현실 밀착 대화 공식
김윤나 지음, 고은지 그림 / 나무의마음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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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부터 너무 귀여워서 왜인지 속마음을 금새 이야기해버릴 것 같은 마음. 커서는 깜빡이고 몇 번이고 지우고 덮기를 반복하다가 고민 끝에 내놓은 답변에 잘했다고 생각하는 경험이 몇 번이나 될까?
글은 고민하고 최적의 답을 내어 놓는데 조금의 시간이 더 주어지지만 대화를 하다보면 후회할 때가 있는 것 같다.
나의 경험으로는 대부분 왜 그 말을 했지보다는 왜 못했을까가 더 많기 때문인데, 예시 답변을 보면서 다음엔 이렇게 현명하게 대처해봐야지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그리고 책을 읽은 후에는 답변에 조금 더 신중해지는데 말을 어쩜 그렇게 예쁘게 하냐는 피드백을 받았다. 칭찬을 받으니 왠지 책을 읽은 보람이 느껴지는 순간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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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 년의 질문, 베스트셀러 필사노트 (양장) - 필사로부터의 질문, 나를 알아가는 시간
김태현 지음 / 리텍콘텐츠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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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텍콘텐츠 #백년의질문베스트셀러필사노트

오랜만에 나를 위한 시간을 가져보고자 조금 일찍 나와서 아메리카노 한 잔과 함께 좋은 문장을 마음에 들인다.

책을 읽고 문장으로 남기면 또 한 권의 책이 된다니 너무 멋진 일이다.

다양한 종류의 책 속에서 발견한 보물들일텐데 지금 내 상황에 뼈 때리는 충고를 남기는 이유는 무엇일까?

읽었던 책들도 조금 보이는데 이런 문장들도 있었나 곰곰히 생각에 빠지게된다.

필사의 매력을 크게 느끼지 못했는데 백년의 질문, 베스트셀러 필사노트 속에 있는 문장은 왠지 따라써보고 싶은 마음이 생긴달까. 우선은 책갈피를 끼워두고 따라써보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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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찬 회의론자 - 신경과학과 심리학으로 들여다본 희망의 과학
자밀 자키 지음, 정지호 옮김 / 심심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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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주의와 냉소주의! 책을 읽어보기 전까진 구분하기 힘들었고, 1부를 읽으면서도 손에 잡히지 않는 듯한 모호한 막에 쌓여있었다.
꽤 오래걸렸다고 해야하나.
사실은 불안감을 갖고 있지만 대놓고 표출하기는 어려운 직업을 갖고 있다보니 희망과 꿈을 잃지 않도록 격려하지만 현실적으로 어려울 지도 모르는 이야기를 제대로 해주어야 도움이 되는 것인가로 늘 마음속에서 싸움이 일어나는것 같다.

하물며 사회에서 일어나는 일이나 정치, 경제, 기후위기, 이념, 종교 등 세계에서 지금도 발생하며 논쟁거리가 되는 것들을 보며 해결하는 것은 정말 쉽지 않겠다. 믿을 것이 없구나라는 냉소주의에 빠지는 게 어쩌면 의식하지 못한채고 그런 사고를 갖게 되는 것 같아 책을 읽으면서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할 까 걱정스러운 마음이 커졌다.

2부가 가장 와 닿았고, 읽으면서 희망찬 회의론자가 공동체를 어떻게 바꿀 수 있는 원동력이 되는지를 사례를 통해 보여주면서 지금의 우리에게 꼭 필요한 것이 바로 이것이지 않냐는 생각이 들었다.

모두에게 꼭 맞는 정답은 없지만 좋은 시선으로 바라볼 때 희망도 고개를 든다는 것! 흔들리는 분들이라면 좀 더 나를 바로 세우고 중심을 잡을 책으로 추천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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