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의우정은첫사랑이다 #릴리댄시거 #북클럽문학동네여자의 우정이야기엔 특별함이 있을까?다양한 사람들과 교류하며 한 인간의 일생을 만들어가는데 사람마다 어떤 인간과의 교류에 가장 맞닿아있을까?릴리는 부모보다는 친구 그리고 사촌과의 관계에서 그걸 찾았던 것 같다. 가장 소중한 사비나의 죽음 그리고 영원히 함께 할 것 같았지만 결국엔 끝을 함께 해주지 못했던 친구.그리고 무던하게 아픈 마음을 쓸어주고 빈 공간을 함께 했던 친구들.릴리의 우정은 바로 그 첫사랑이 아닐까. 이루어지지 않아 아플수도 있지만 가장 찬란하게 아름다웠기에.여성의 이야기를 다루며 또 깊은 고찰을 함께 다룬다. 청소년 여자아이들에게 씌워진 고정관념과 결혼한 여자에게 임신에 관한 견해 등...단순 우정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라 읽을 수록 나의 마음도 들여다보게 된다. 나의 이야기를 이토록 진솔하게 나열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