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동화집 에오스 클래식 EOS Classic 8
샤를 페로 외 지음, 원유경.설태수 옮김 / 현대문학 / 201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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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으로 배가 가라앉을 것 같으면, 자매들은 곧 깊은 바닷속에서 발견될 볼거리을 생각하며 배 앞에서 기분 좋게 노래하곤 했다. 그들은 선원들에게 바닥까지 가라앉는 것에 두려워하지 말라고 말했지만, 선원들은 그 노래를 전혀 이해하지 못했다. 그들은 폭풍우의 울부짖음이라 생각했다. 또한 배가 가라앉을 경우 사람들은 익사했고, 오직 죽은 상태로만 용궁에 도달했기 때문에 인어들이 약속한 어떤 기쁨도 그들은 알지 못했다.

367.
어린 인어공주
한스 크리스티안 안드레센

고전동화집 현대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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