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라고둥 소리를 들을 때처럼, 번역가는 열심히 귀를 기울이지만 결국 자신의 심장박동을 낯선 바다의 파도 소리라고 착각하며 듣는 것이다.
- 조지 스타이너. 바벨 이후 - P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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