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였던가, 세상에는 어째서 이렇게 많은 책이 있는 걸까? 하고 물은 도미지로에게 간이치는 그런 대답을 주었다.ㅡ책은 세상에 있어야 할 증거를 싣는 배 같은 것입니다.308.단단인형미야베 미유키청과부동명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