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문화는 싸구려다.
나는 이제 한 곳에 모인 내 불운 속에 코를 처박기만 하면 된다. 문학, 그것조차도 빈곤을 나타내는 하나의 증상이다.
자신이 속한 세계에서 벗어나기 위한 고전적인 방법.
머리끝에서부터 발끝까지 가짜다. 내 진짜 본성은 어디에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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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 옷장
아니 에르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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