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것을 직접 체험하면서 이 우주를 인식하기에는 육신의 삶이 너무나 짧기 때문에 인간은 말과 글을 통해 서로 협조함으로써 자신을 완성해나갈 시간을 단축해야만 한다는 ㅡ의 말에 나는 백 퍼센트 동의했다. 덕분에 책은 우리의 나이 차이를뛰어넘는 징검다리가 되어주었다.

P222
다시, 2100년의 바르바라에게

이토록 평범한 미래
김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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