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인저? 그레인저? 그렇다면 천재 마법 약사 협회를 창립한 헥터 대그워스 그레인저와 친척 간일 수도 있겠군.”
“아니요, 그건 아마 아닐 겁니다, 교수님. 저는 머글 태생이거든요.”
157.슬러그혼 교수가 헤르미온느에게
헤르미온느의 조상 중에 마녀 마법사 스큅이 있었을까 :)


론이 입 안 가득 으깬 감자 요리를 쑤셔 넣으며 소리쳤다. “통스는 살짝 맛이 갔다고. 제정신이 아니라니까. 여자들이란 쉽게 이성을 잃는 법이지.”론이 해리에게 세상일을 다 아는 사람처럼 충고했다. “하지만 말이야…….” 헤르미온느가 골똘히 생각에 잠겼다가 한마디 했다. “로즈메르타 부인이 노파와 치료사 그리고 ‘밈뷸러스 밈블토니아’에 대한 농담에 웃지 않는다고 해서 30분 동안이나 부루퉁하게 앉아 있을 ‘여자’가 과연 있을지는 모르겠네.” 론의 얼굴이 일그러졌다.
387.빻은 소리하는 론에게 헤르미온느가


해리 포터와 혼혈 왕자 - Harry Potter and the Half-Blood Prince | J.K. 롤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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