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물처럼 귀하게 여긴다는 것과 자기 소유물처럼 귀하게 여긴다는 것은 비슷해 보이지만 실은 크게 다르다. 자기 소유물이면 제멋대로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 모자지간이야 세간에서도 드물지않게 볼 수 있으니 눈을 휘둥그레 뜰 일은 아니다.
246.산타로의 생모 오키에의 현남편
센조와 그의 어머니의 관계



대형 항아리는 어디까지나 계기였단 말인가. 그러나 바로 그렇기때문에 떠받드는 것이다. 지혜와 노력만으로는 이르지 못할 곳으로번쩍 들어서 옮겨 주는 것이 계기요, 운이기 때문이다.
149.가메야의 신주 항아리에 대해


진상 /상/
미야베 미유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4)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