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영웅ㅡ한 아이가 다이빙대 위에 서 있습니다.다른 아이들이 빨리 뛰라고 재촉하지만 ...쉽지 않네요.누가 알겠어요, 쩌ㅡ어기 아래쪽에 무시무시한~ 뭔가가 있을지.영웅에겐 시간이 필요한 법입니다!더도 말고 덜도 말고 세상의 ...모든 시간이요😓다이빙대 위에 ...집을 짓고 살아도 될 만큼의 시간이요.😅😅😅 작은 영웅은 언제쯤 다이빙을 할 수 있을까요?세상엔 영웅들이 참 많습니다.그들에게도 흑역사는 있겠지ㅡ 수근 대다가도뭐가 달라도 다를 거야ㅡ 하기도 하죠.이 책을 보다 보면,그 다름은 결국 딱 한 걸음의 차이구나 싶습니다.사실, 뛰어내리지 않을 이유를 대라면 수천 가지도 댈 수 있을 거예요막말로 뛰지 않기로 결정해도 상관없고요.내가 그렇게 하겠다는데 누가 뭐라겠습니까.하지만 뛰어내리지 않을 이유 수천 가지를 일부러 찾는 중이라면,그건 마음속 어딘가에뛰어보고 싶다는 욕구가 꿈틀대는 거라고 생각합니다그렇다면 이제, 한 발 내디뎌 보는 건 어떨까요.기대만큼 멋진 한 발이 아닐 순 있지만ㅡ뭐 좀 후지면 어떻습니까."Just do it!"그게 뭐든.묻지도 따지지도 말고,우리 그냥 해볼까요, 당장?* 보내주신 책을 읽고 작성한 주관적 감상평입니다. #다이빙 #노는날 #책추천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그림책스타그램 #100세그림책 #비집고아트 #책과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