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못을 한 것보다, 그것을 잘못했다고 인정하는것이 더 어려운 일인것
같아요.
우리의 주인공 포포는 자신의 잘못을 알고 용기있게 친구들과 메이에게 그 사실에 용서를
구하네요.
그리고, 더 늦지않게 메이의 생일파티에 찬구들과 깜짝 선물을 만들어
가는데요~!!
또래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하고, 서서히 '친구'의 존재가 커지는
시기
친구를 독차지 하고 싶어 하는 아이들의 마음과
그 과정에서 생기는 잘못, 그리고
그것을 인정하는 용기를 잘 보여주는
귀엽고 따뜻한 그림책
그림책을 보면서, 아이들도
자신의 모습을 자연스레 들여다 보게 될 것 같은 그림책
[포포의
거짓말]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