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차원 달란트 교육 - 달란트를 최대로 발휘하게 하는
원동연.유동준 지음 / 두란노 / 201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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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차원 달란트 교육::평범이 비범이 되는  놀라운 학습법

원동준, 유동준 지음
두란노


텃밭에 딸기가 익었다.
크기는 작아도 때를 따라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는 모습이 대견하다.
더욱이 텃밭에 처음 모종을 심은 초보에게도 아름다운 성장의 모습을 보여주니 고맙기도 하고 말이다.


심기우고 자라게 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라는 것을 고백하면서도
유독 신앙에 있어서 제자리걸음을 하는것은 당연하게 여긴다.
최고의 농부이신 하나님이 우리를 돌보시기에 열매맺는것이 당연한데
성도라고 지칭하는 우리는
성경을 공부하는것도 소홀히하고
그것을 삶으로, 열매로, 변화되는 삶에 부담을 느낀다.
왜 그런걸까?
어떻게 열매맺는 삶을 살 수 있을까?



"우리가 말씀을 어떻게 적용할지를 찾는 것이 아니라
말씀이 우리 안에서 일하게 해야한다.
즉, 성령에 의한 '말씀이 이끄는 삶'을 살아가야만 한다."


우리의 열심에서 비롯되는 것이 아니라,
말씀을 받는 밭의 비유를 예로 들면서 열매- 성품의 변화-를 맺지 못하게 하는 5가지 요소를 살펴본다.
그리고 나서, 밭부터 갈고 씨를 뿌리는 5차원 전면교육을 이야기한다.
지력, 심력, 체력, 자기관리력, 인간관계력이 무엇인지 설명하고, 각 단계에 해당하는 실천을 이야기해준다.
너무도 익숙하지만 실천하는데 이르지 않았던 것들을 말이다.
여기서 끝난다면, 이 5차원 전면교육이 실제 학교에서 적용되지는 않았을 것이다.
깊이 있는 공부를 위한 학문의 9단계를 이야기하면서
그 무엇보다 모든 교육의 기초는 예수 그리스도임을 다시 이야기한다.

나만을 위한 공부, 나를 위한 것이 아니라 이타적인 공부.
최고를 위한 탑에 올라가서 아무것도 없었다 허무하게 내려오지 않도록
그 시작부터 복음을 이야기하고, 말씀이 이끌어가시도록 순종하는 삶을 이야기하는 책.
학문과 신앙을 별개인것 처럼 여기며 공부하는 이에게 성경공부는 물론, 학문에서도 열매맺는 길을 알려주는
고마운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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