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장으로 구성된 책은 우리나라 음식으로 사랑받는 음식들을 가지고
경연을 펼치는 모습을 담아내고 있었습니다.
김밥, 김치, 국수, 비빔밥, 고기요리인 떡갈비와 갈비탕까지 음식
이름만 들어도 군침이 도는 음식들이었지요. 음식맛을 아니까 더욱 그러했지요.
아이들이 아침으로 만들어주길 부탁한 덕분에 부랴부랴 아침에 김밥을
쌌다는 건 안비밀 입니다^^
이름은 '김밥'이지만, 만드는 집마다 넣는 재료가 달라지면 다양한
맛을 낸다는 김밥. 김밥에 고기도 넣어보고 통영에서 충무김밥도 먹어보았지만 곤약이 들어간 김밥, 명란이 들어간 김밥은 처음 접하는 것이었지요.
다음에 재료를 사서 만들어봐야 겠다 싶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