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이 태어나셨어요

예수님이 태어나셨어요 ㅣ 돌멩이 아트로 만나는 성경 이야기 시리즈
패티 로커스 지음 / 생명의말씀사 / 2019년 11월

예수님이 태어나셨어요

돌멩이 아트(Rock Art)로 만나는 성경 이야기 시리즈

패티 로커스 지음

생명의 말씀사

 

 

성탄절이 코 앞으로 다가왔네요.

오늘은 성탄 전야 발표회도 했어요. 전야라 하면 24일 저녁에 해야겠지만, 학생들이 아직 방학을 하지 않은 관계로

오늘 했었답니다.

아기 예수님이 이땅에 오심을 감사드리며 노래로 율동으로 극으로 표현하고 감사하는 시간.

집에 돌아와서는 [예수님이 태어나셨어요]그림책을 보며 다시금 이천년 전 성탄의 시간을 짚어보았습니다.

 

 

이 책은 예수님이 태어나신 그 때의 이야기를 돌멩이로 표현한 그림책이랍니다.

돌멩이로 표현한 인권그림책을 본 적이 있는데, 성경 이야기로 표현한 그림책은 처음 접한 것이었어요.

보면 볼 수 록 어떻게 자연에서 구한 돌로 이렇게 딱딱 맞는 그림이 나오는지 감탄하면서 보았지요.

이야기는 천사가 나타나 마리아에게 아기를 가지게 될 거라는 장면부터 시작됩니다.

정혼한 사람이 있지만 아직 남자를 알지 못했던 마리아에게 말이죠.

마리아와 요셉은 예수님이 태어날 때까지 기다렸지요.

그리고, 당시 인구조사 명령을 받고 본적지에 등록하기 위해 베들레헴으로 가는 길.

그곳에서, 가장 낮은 곳인 마구간에서 예수님이 태어나셨어요.

 

 

각 장면에는 그에 해당하는 성경구절이 함께 적혀있었어요.

예수님이 태어나신 그 때, 목자들도 예수님의 탄생 소식을 들었지요.

이 장면에는 이 성경구절이 적혀 있었어요.

바로 그 부근 들판에는 목자들이 밤을 세워가며 양 떼를 지키고 있었다. 그때 갑자기 천사가 나타나 그들 곁에 서고

주의 영광의 광채가 그들 주변에 비치었다. 이 광경을 보고 목자들이 몹시 무서워하자 천사가 그들에게 말하였다.

"무서워하지 말아라. 내가 너희에게 모든 백성들이 크게 기뻐할 좋은 소식을 알린다. 오늘 밤 다윗의 동네에 너희를 위하여

구주가 나셨으니 그분이 곧 그리스도 주님이시다. 그 증거로서 너희는 포대기에 싸여 구유에 뉘어 있는 갓난아기를 볼 것이다."

누가복음 2장 8~12절

 

 

"기뻐하라!"

Rejoice!

성경구절과 함께 영어로도 함께 적혀있는 그림책.

구유에 누워있는 아기, 그리고 그 옆에 있는 요셉과 마리아

하늘위에 있는 큰 별, 그리고 경배하러 온 목자들. 그리고, 아기 예수를 경배하기 위해 온 박사들.

하나님이 세상을 너무나 사랑하셔서

하나뿐인 아들을 보내주셨어요.

God so loved the

world that He gave

HIs only begotten Son

예수님이 오신 이유, 복음을 제시하며 마무리 되는 그림책.

어떤 그림책보다도 더 신기해하며 들여다보는 아이

돌을 통해 만들어진 그림이라 더 놀라워하며 본 것 같아요. 아이뿐만 아니라 저도 그렇구요.

다음에 강가나 바다에 가면 주섬주섬 돌멩이들을 모아 우리의 그림을 만들어보는 것도 생각하게 되구요.

돌멩이 아트로 만나는 성경이야기 [예수님이 태어나셨어요]

성탄절을 맞아 아이들과 함께 보기 좋은 그림책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