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컷만화 창조과학 100
김재욱 지음 / 생명의말씀사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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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컷만화 창조과학 100

글, 그림 김재욱

생명의말씀사

 
 

시시각각 변하는 자연의 모습.

아침에 해가뜨고 저녁에 달이 보이고, 우주 속에 지구가 있고 생명체가 살아가고

그 안에 사람이 살아가는 일련의 모든 것들을 보며

우리는 경의로움을 느낍니다.

그리고, 그것을 우리는 과학시간에 진화라는 이름으로 배웁니다.

지구의 나이는 46억년이라고 하면서요.

그것을 바탕으로 자연과학, 인문사회를 이야기하지요.

그런데, 정말 그런걸까요?

진화론을 기정 사실로 이야기하면서 그 위에 과학적 사실과 인문적 사회를 이야기하는 것의 오류를

이 책에서는 한컷 만화 100개와 함께 간략하지만 분명하고 설득력있게 제시합니다.

 
 

진화론과 창조론, 그리고 지적 설계론을 이야기하는데요

모두가 기원에 대한 설명을 이야기하는 이론입니다. 해석 체계인 기원과학이지요.

진화론을 이야기한 찰스 다윈은 유신 진화론자라고 합니다.

"생명이 처음에 몇개 혹은 단 하나의 형태로 몇가지 능력과 함께

창조주가 숨을 불어 넣어 시작했다고 보는 것이 장엄하다.."고 [종의 기원]을 맺으면서 말하면서

창조를 믿었지만 종과 종을 넘나드는 상상을 가미한 것이지요.

하지만, 성경은 분명히 창조를 이야기하며 각기 그 종류대로 만드셨다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지적설계론은 신의 존재를 말하지는 않지만, 현재의 생물과 비교할 수 없이 뛰어난 어떤 존재가

세상과 그 안에 있는 모든 것을 계획해서 만들었다고 주장합니다. 그 근거를 '환원 불가능의 복잡성'이라고 표현합니다.

단순한 생물에서는 결코 현재 형태의 벌이 될 수 없고, 또 벌이 살아가려면 꽃이 있어야 하고, 벌이 없으면 모든 작물의 30%가 수분을 못하는 것을 진화론으로는 어떻게 설명할 수 있는지

이제까지는 왜 한번도 이런 생각을 못했는지가 의아할 정도였네요.

우유에 빨대를 꽂아 마실 때에도 빨대끝을 사선이 사선으로 되게 해서 마시는 것

같은 라면처럼 보여도 컵라면과 봉지라면이 다른것은 설계자의 계획이 들어있는것이지요.

비교적 간단(?)해보이는 이런 것들도 설계가 없이 되지 않는데

우리의 세포, 우리의 지금 모습이 우연히 되었다는 것 생물이 스스로 진화 했다는것은 생각할 수록 가능하지 않은 것입니다.

 과학 안에서도 스스로 모순이 되는 진화론.

에너지는 새로 만들어 지지도 않고, 없어지지도 않는다는 열역학 제 1법칙. 우주 전체의 에너지 양은 그대로이라는 것인데

진화론은 우주의 폭발과 팽창을 통해 점점 커지고 늘어났다고 주장합니다. 서로 상반되는 주장이지요.

열역학 제2법칙, 엔트로피(무질서도)증가의 법칙과도 상충되지요.

모든 것은 처음 상태보다 쇠퇴한다는 것에 반하게 진화론은 모든 생물이 더 나아지고 발전한다고 이야기합니다.

실제 지구의 현실은 환경 파괴로 몸살을 앓고 있는데 말이죠.

 
 

진화론의 중간단계를 입증할 증거가 없다는 것은 많이 들어보셨을 거에요.

점차 고등생물론 진화되기 위해서는 돌연변이가 생겨야하는데, 실제 돌연변이가 생기면 일단 복구를 하려고 하고 안되면 세포자살,

그 마저 이뤄지지 않으면 암세포화되는 것이 정상세포의 모습이라고 합니다.

휴대폰이 점차 진화되는 것도 수많은 자본과 기술이 들어가야하는데, 하물며 수없이 정교한 생물체가 간단히 스스로 진화되어 왔을까요?

 
 

과학계의 상당부분을 차지하고 독점하여 연구비를 받고 있는 곳이 진화론쪽이라고 합니다.

창조론을 이야기하면 교수직도 박탈되고 지원비가 삭감되는게 현실이라 하네요.

그들도 알고 있습니다. 진화론을 주장할 증거가 없다는 것을요.

하지만, 신앙처럼, 신을 인정할 수 없어서 진화론을 믿고 있는 것이지요.

그 중 영국 자연사박물관의 고생물학자 콜린 패터슨이 1981년 시카고 자연사 박물관의 '진화론 회의'에서 한말이 시선을 끄네요.

"나는 20년 이상 진화론을 연구했으나, 무엇 하나 제대로 알 수 없다는 사실에 놀라게 되었다.

20여 년을 허비한 셈이다. 나는 여러 학자들에게 진화론에 대해 무엇을 아는지, 진화의 증거를 하나라도 대 보라고 했다.

그러나 그들은 한결같이 침묵했다. 여러분도 과거에 진화론에 대해 공감했다면, 지식이 아닌 믿음을 통해서였을 것이다.

나도 예외는 아니다.

진화론은 과학적 사실이 아닐뿐더러 오히려 그와 정반대인 듯하다."

6600만년 전에 멸종되었다는 공룡의 화석에서 오래 보존될 수 없다는 적혈구나 단백질, 근육등의 연부 조직이 발견되었다는 사실,아시나요?

우리가 의례껏 진화론이 맞겠거니, 그것이 과학이겠거니 여겼던 것들을 다시 들여다보았으면 좋겠습니다.

신을 인정하기 싫기에 진화론을 믿으려고 하는 건 아닌지,

정직하게 지금까지 나온 증거들을 가지고 살펴보며 누군가의 설계에 의해 창조된 세계를 인정할 것인지.

그림과 함께 제시되어 있어서

학생들도 읽으며 쉽게 이해할 수있는 창조과학이야기.

무엇이 신화이고 무엇이 참인지, 하나님을 믿는것이 마음이 공허하고 의지할 곳이 필요해서가 아니라

그것이 진짜이기에 믿는것임을

하나님을 믿는다하면서도 과학에 담을 쌓거나 진화론에 기웃하고 있던 분들에게 어렵지 않으니 읽어보라고 권하고 싶은책

[한컷만화 창조과학 100]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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