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이들의 삶은 어떠한가, 계속해서 팔복의 말씀에서 그 모습을
찾습니다.
이웃을 긍휼히여기고, 청결한 마음, 이웃과 화평하며 예수님
이름때문에 박해를 받는 삶.
예수님은, 하나님 나라는 하나님을 열망하는 이들 안에 시작되는
것임을 말씀하신 것이지요.
소금과 빛으로 살라는 부르심을 기꺼이 사라지는 존재라는 것은 한번도
생각해보지 않았던 성질이었습니다.
내가 있는 곳에서 녹아져 예수님의 말씀이 차고 넘치는 삶, 이것이
복있는 삶..
다른게 아니었습니다.
나는 죽고 그리스도로 사는 것과 상통하는
말이었지요.
살인, 간음, 결혼, 맹세, 보복, 원수에대한
규범
너무나 익숙하게 들어온 도덕규범을 어느새 주님의 규범이라 착각하며
지냈다는 것도 짚어줍니다.
드러난 현상의 문제가 전부인양 판단하고 정죄하는 우리에게 그 출발과
근원을 보게합니다. 말씀을 해석하는 것이 먼저가 아니라 말씀을 읽고 듣는것이 먼저라는 것.
다시 성경에 뭐라고 써있는지, 예수님이 말씀하신 것이 무엇인지
보게됩니다.
신앙인의 삶이라는 기도에대해서, 좁은문으로 가는것은
무엇인지
그래서 진짜 그리스도인의 모습은 어떤것인지
분명히 이야기하신 예수님의 말씀을 보게하지요.
얼마 전에 본 천로역정이 생각났습니다.
멸망의 소식을 듣기만하고 그것을 떠나 행하지 않으면 같이 멸망하고
만다는 것.
어떤 방법으로든 가기만하면 천국에 갈 수 있을거같은데 첫 출발이
바르지 않다면, 양의 문 되신 예수그리스도를 통하지 않고서는 천국에 이를 수 없는 것.
산상수훈의 말씀
그 예수님이, 그 말씀이 내안에 계시면 성품이 변하고 결국 하나님
나라를 유업으로 받는데까지 이른다는 것, 내가 생각하는 기준이 아니라 하나님의 기준은 다르다는 것..
성숙은 해도되고 안해도 되고의 문제가
아니었습니다.
오늘도 성령님 내 안에 오셔서 굳어진 내마음을 기경하시고 하나님의
빛을 반영하고 녹아지는 존재로 살아가게하소서
기도하게되는 책
나를 바꾸는 예수의 가르침
[무엇이 성숙인가]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