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7분 성경 손글씨 완성 노트
신미희, 조화순, 달곰미디어 콘텐츠연구소 / 달곰미디어 / 201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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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7분 성경 손글씨 완성 노트
악필에서 명필로 거듭나는 마법의 시간

신미희 구성, 글  달곰미디어 콘텐츠 연구소 기획
달곰미디어




성경도 읽고 쓰면서 손글씨도 이쁘게 쓸 수 있다면...!

요즘 캘리그라피를 종종만나게 됩니다.
상품에서 만나는 것은 전문가가 쓰는 거니까..하면서 넘기더라도,
지인들로 부터 받는 엽서나 소품들에 적힌
캘리그라피를 보게되면
나도 저렇게 쓰고싶다는 마음이 생기지요.
그런데 선뜻 시간을 내기가 어렵기도 해요.
모두가 그렇듯 너무 바쁘니까요.

그런데, 놓을 수 없는 성경읽기와 말씀 쓰기를 동시에 하면서 글씨까지 교정할 수 있는
완성노트를 만나니 반가웠지요!


 


이 책은 성인들을 위한 책이지만
아이들을 위한 책이기도 해요.
손에 힘을 주며 꾸준히 바른 글씨체를 가지게 해주는 쓰기 노트 거든요.
아이는 책을 펼쳐보고는 자기책이라며
선긋기부터 나오는 페이지를 신나게 해나가더라구요~^^


 


글씨쓰기 책인더 왠 선과 도형인가 싶지요?
연필 잡은 손에 균등한 힘을 주어
선이 반듯하고 안정되도록 연습하는 것이지요.


 


그 다음에는
한글 글자 각각의 모양대로
그 짜임새와 모양대로 쓰는 연습을 하는 장이 나옵니다.


 


그 다음은 4자 단어쓰기.
아랫쪽에 그 뜻도 설명되어 있으니 좋더라구요.
이어서 성경 문구를 따라쓰는 장도 나와요.


 


기본 글자체 연습 다음으로,
다양한 글씨체를 연습하게 나오네요.
인터넷 게시글로만 보았던 폰트를 내 손으로 직접 적어보는 것, 색다른 경험이었어요.
손으로도 이렇게 쓸 수 있구나~~하고 보게되구요.


 


성경에 나오는 인물들의 이름을
다양한 필체로 써보았어요.
내 손에서 여러 글씨체가 나올 수 있다는게 신기했어요.


 


캘리그라피에 관한 소개도 연결되어 있었어요.
서체를 통해 개성을 표현하는 캘리그라피.
쓰고 싶은 문구를 먼저 선택해서
그에 맞는 글씨체를 고르고
구도를 생각하고 맞춰서 글을 쓰고
어울리는 일러스트, 소품까지 곁들이는 것.
글씨 만으로도 하나의 작품 같은 느낌이 듭니다.


 


책에는 다양한 필기구에 맞는 글씨체를 소개하고
직접 따라 쓸 수 있는 칸도 마련해주고 있었어요.
그 중에 몇개를 소개하자면,
붓펜~!
저는 쿠레타케 붓펜으로 따라써보았어요.
어설프지만, 어떤 느낌인지 감(?!)이 오더라는~~^^


 


우리가 가장 많이 사용하는 볼펜으로도
표현할 수 있네요.
일상의 필기가 작품으로 승격되는 느낌이었어요.


글씨쓰기의 걸음마부터 전문가느낌의 글자체까지
성경구절을 쓰면서 묵상도 하고
글씨도 예뻐지는 일석이조의 책.
엄마랑 아이가 같이 해봐도 좋을 책인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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