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호, 김고은 작가의 똥호박이 더 좋음
글과 그림에 여백이 많은 그림책그래서 숨 고르며 천천히 느리게 읽을 수 있었던 책책 제목을 안보고 그림만 보고는 사자를 오리로 착각한 아이와 잠자리에서 천천히 읽는데사자의 말을 따라가며 그림을 보며 아이는 사자의 감정에 공감한다작은 새를 도와준건 사자였지만 위로받은 것도 사자였다작은 새를 보내고 다시 기다리는 사자의 넌 안 오니?에 마음이 멈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