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하이쿠보다 대중적인 센류는 풍자, 신세 한탄이 많다고그래서인지 이 책의 늙어감의 한탄은 웃기면서 슬픈? 혹은 짠한? 자기비하?적 개그가 많다. 표제작부터 공감이 되어 이젠 흰머리를 못뽑게 되고, 진심 늙는것이 슬퍼지려하는 찰나에 노화된 내가 일상이 된 어른들의 유머는 어쩌면 노년의 어른들에겐 서글픔이 아닌 웃음이 담긴 일상이 아닐까란 생각이 든다. 그러면서 슬그머니 칠십대 엄마에게 보여주고픈 생각이 든다. 늙어감을 건강히 받아들이고싶단 생각이 드는 책#실비아의독서노트 를 통해 #포레스트북스 @forest.kr_ 로부터 #독서모임지원 받았습니다#그때뽑은흰머리지금아쉬워#실버센류모음집2 #이지수옮김#포레스트북스출판#사랑인줄알았는데부정맥#실버센류 #시집추천 #선물추천#노인문학 #고령화사회 #초고령화사회#독서모임 #책수다 #독서모임책수다#독서동아리 #시집 #일본시집 #실버시집 #실버세대 #노인문학#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