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자일 회고 - 나와 팀의 자발적인 성장을 이끄는 에이콘 애자일 시리즈
모리 카즈키 지음, 류승우 옮김 / 영진.com(영진닷컴)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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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자일 회고


 

 

애자일 회고

저자

모리 카즈키

출판

영진닷컴

발매

2025.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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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자일 회고의 도입부터 끝까지 구체적인 실천 방법을 담았다


저자인 모리 카즈키는 일본의 애자일 코치이자 현장에서 팀워크와 조직문화 개선을 돕는 전문가로 활동해왔다고 소개한다.



작가는 실제 개발 현장에서 애자일 방법론과 회고 기법을 적용하며 조직의 문제를 드러내고 해결로 이끄는 회고의 힘을 강조한다.




 





애자일 회고란 팀이 주기적으로 모여 지난 스프린트(일정 기간)의 일과 과정을 돌아보고, 잘된 점과 개선할 점을 나눈 후 다음 단계의 행동 계획을 세우는 과정이라고 설명한다.



회고는 단순한 “잘했어요, 고쳐야겠어요”의 나열이 아니라, 팀워크를 강화하고 문제를 드러내고 해결하며 성장하는 문화를 만드는 애자일의 핵심 의식으로 정의한다.



저자인 모리 카즈키는 회고를 잘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4가지 요소를 강조한다.



첫째, 심리적 안전감(Safety) 팀원이 솔직하게 의견을 내고 문제를 말할 수 있어야 하고 둘째,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목표를 세울 것, “다음 스프린트에는 이걸 고치자”라는 실천 가능한 목표를 정할 것을 권한다. 셋째, 구성원의 참여 회고는 팀 모두의 일. 회고 리더뿐 아니라 모든 팀원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해야 한다는 것, 마지막으로 넷째 다양한 기법 활용할 것, 스토리보드, 4Ls(Liked, Learned, Lacked, Longed for)등을 설명한다.




 




회사에서 회고라고 하면 괜히 잘못한 걸 지적당하는 시간처럼 느껴지곤 했는데, 이 책은 회고의 본질은 사람과 사람 사이의 신뢰라는 점을 일깨워 줬다.



그리고 작은 시도라도 팀이 함께 결정하고 다음 스프린트에 변화를 만들어가는 것이 팀워크를 성장시키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는 메시지가 마음에 남았다.



팀워크가 삐걱대거나 회의가 겉돌고 있는 느낌이 든다면 이 책을 통해 회고의 의미와 방법을 다시 배워보길 권하고 싶다.




요약


회고의 본질


신뢰


팀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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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과 행복을 부르는 풍수지리
이재원 지음 / 두드림미디어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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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과 행복을 부르는 풍수지리


 

 

건강과 행복을 부르는 풍수지리

저자

이재원

출판

두드림미디어

발매

2025.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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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 용맥과 명당, 풍수지리로 본 최적의 공간들을 소개한다


저자 이재원 작가는 오랜 시간 풍수지리 연구와 강의를 통해 많은 이들에게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한 공간 활용법을 전해온 전문가로 소개한다.



작가는 이 책을 통해, 단순히 미신적 풍수가 아니라 과학적이고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현대적 풍수지리의 의미와 원리를 설명한다.




 





저자는 풍수지리는 자연과 인간, 공간과 기운의 조화를 통해 인생의 흐름을 바꾸고 삶을 보다 안정적이고 행복하게 만드는 지혜라고 정의한다.



‘풍(風)’은 바람, 즉 기운의 흐름, ‘수(水)’는 물, 즉 생명의 근원과 움직임 그리고 ‘지리(地理)’는 땅의 형세와 배치까지 이 모든 것이 조화를 이루면 좋은 기운을 받아 건강과 행복, 재물과 번창을 불러온다고 설명한다.



또한 좋은 땅의 조건을 다음과 같이 정리하는데, 물과 산의 조화가 잘 이뤄진 곳 – 물은 생명, 산은 보호막 역할, 바람은 지나치지 않되, 기운이 막히지 않게 하고 주변 환경이 안정적이고 밝은 기운을 가질 것 등을 정리하며 바람과 물의 흐름을 읽어 땅의 생기를 찾는 것이 풍수지리의 핵심이라고 강조한다.




 




무엇보다 인상 깊었던 점은 풍수지리는 단순히 미신적 믿음이 아니라 자연의 흐름을 이해하고, 내 삶의 공간을 돌보는 철학적 지혜라는 점이었다.



현관의 밝기, 거실의 정리, 침실의 안정감까지, 내 집의 풍경 하나하나가 내 삶의 흐름에 영향을 준다는 걸 다시 생각하게 되었다.



그리고 풍수지리의 원리는 주거공간뿐 아니라 마음의 풍수, 관계의 풍수로까지 확장될 수 있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풍수에 대한 기초부터 적용까지 해볼 수 있었던 책이라고 평하고 싶다.




요약


자연의 흐름


철학적 지혜


마음의 풍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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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 행복 - 버지니아 울프와 함께 정원을 걷다 열다
버지니아 울프 지음, 모명숙 옮김 / 열림원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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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 행복 버지니아 울프와 함께 정원을 걷다


 

 

모두의 행복 - 버지니아 울프와 함께 정원을 걷다

저자

버지니아 울프

출판

열림원

발매

2025.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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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은 버지니아 울프가 사랑했던 몬크스 하우스의 정원을 배경으로 시작하는데 정원은 단순한 식물의 집합이 아니라, 글을 쓰고, 사랑을 나누고, 생각을 키운 공간이었다고 알린다.



버지니아 울프는 이 정원을 돌보며 나무와 꽃, 흙의 감촉을 느끼고 일상 속에서 창작의 영감을 찾으며 삶의 불안과 아픔을 이야기한다.


그녀는 행복했다. 완전히 행복했다. 시간이 멈췄다.


 





책은 버지니아 울프의 글과 삶을 정원의 사계절 변화에 빗대어 엮어나간다.



봄의 새싹은 시작과 가능성, 여름의 꽃은 성장과 충만함, 가을의 단풍은 변화와 성찰 그리고 겨울의 멈춤은 고요와 준비로 정리할 수 있다.



봄에는 새싹과 꽃망울이 터지고, 새로운 삶의 가능성을 품은 자연을 마주하고, 여름에는 무성한 나무와 꽃들이 피어, 충만함과 자유로움을 느끼게 하며, 가을에는 색이 바래고 꽃이 지며, 울프의 내면에 번지는 회색빛 사유를 담아내며, 겨울에는 식물이 잠들고 정원이 비워지며, 그 고요함 속에서 울프는 삶과 죽음을 마주했을 것이라 느꼈다.



울프의 작품을 읽고 그 정원을 상상해왔던 나로서는, 실제 그 공간을 어떻게 돌봤는지를 살핌으로써 문학과 삶의 경계가 허물어지는 경험을 할 수 있었다.




 




버지니아 울프에게 정원은 단순히 식물을 심는 공간이 아니라, 삶의 균형을 되찾고, 고요하게 자신을 돌보는 마음의 집이라고 느꼈다.



삶에 여유가 없고 마음이 다급할 때, 자연의 흐름 속에 몸을 맡기고 나를 다독이는 법을 배워야겠다고 다짐했다.



이 책은 문학과 정원의 만남, 자연과 인간의 연결 그리고 삶의 소소한 행복을 돌아보게 만드는 책이라고 느꼈다.


“정원은 그저 흙과 식물의 집합이 아니라,


우리 마음을 달래고 회복시키는, 모두의 행복을 위한 공간이다.”



요약


삶의 균형


마음의 집


자연의 흐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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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원칙 사고 - 원점에서 시작하는 일론 머스크식 문제 해결법
안유석 지음 / 처음북스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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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질문

사고 훈련법 4단계

위대한 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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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원칙 사고 - 원점에서 시작하는 일론 머스크식 문제 해결법
안유석 지음 / 처음북스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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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원칙 사고


 

 

제1원칙 사고

저자

안유석

출판

처음북스

발매

2025.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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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추천 #책읽기 #책스타그램 #책리뷰 #서평 #서평단 #도서서평 #독서노트 #독서일기 #독서 #서평 #서평단 #신간소개 #제1원칙사고 #안유석 #처음북스 #일론머스크 #사고의기술 #문제해결법 #제1원칙사고



 




저자인 안유석 작가는 삼성, LG 등 국내 대기업과 스타트업, 공공기관 등 다양한 현장에서 전략 컨설팅과 사고 훈련을 해온 비즈니스 문제 해결 전문가로 소개한다.



작가는 잡한 문제일수록 더 단순하게, 추상적 전략일수록 더 구체적으로 풀어내는 ‘사고의 틀’을 만드는 일에 집중해 왔다고 설명한다.​


왜 그렇게 해야만 하는가? 가장 단순한 질문이 가장 위대한 혁신을 만든다


 





저자의 주장에 따르면 제1원칙 사고란, 기존의 통념이나 관습적 사고를 버리고, 사실과 논리에 기반한 가장 근본적인 출발점에서 문제를 다시 바라보는 방식이라고 정의한다.



일론 머스크는 전기차를 개발할 때 “배터리는 비싸다"라는 전제를 버리고, “배터리를 이루는 원자재 단위로 다시 계산”해 혁신을 일궜다면서 이것이 바로 제1원칙 사고라고 말한다.



안유석 작가는 사고 훈련법을 4개의 단계로 나누어 설명하는데, 첫째 분해(Deconstruct), 문제를 ‘사실’과 ‘가정’으로 나누어 분석하는 것, 둘째 의심(Question), 익숙한 전제를 거꾸로 보기, 셋째 재설계(Rebuild), 사실 기반으로 새롭게 설계하기, 마지막으로 넷째 실험(Test), 작은 단위로 실행, 현실 검증으로 정리할 수 있다.




 




책을 읽으면서 내 업무나 일상 속에서도 불필요하게 ‘그냥 하는 일들’이 얼마나 많은지 돌아보게 되었다.



결국 좋은 질문이 좋은 결과를 만든다는 사실을 다시 느끼게 되었다.



읽다 보니 전략서, 문제 해결서, 그리고 자기 성찰서로 확장되는 게 이 책의 묘미가 아닐까 싶었다.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새로운 돌파구를 찾고 싶다면 이 책을 한 번쯤 읽어보길 권하고 싶다.




요약


좋은 질문


사고 훈련법 4단계


위대한 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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