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반도체의 미래 3년 - 2027년 반도체 골든 타임, 무엇을 준비하고 실현할 것인가
박준영 지음 / 북루덴스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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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대응할 것인가

행동 전략서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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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반도체의 미래 3년 - 2027년 반도체 골든 타임, 무엇을 준비하고 실현할 것인가
박준영 지음 / 북루덴스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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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았으나 최대한 솔직하게 작성했습니다. 



 

 

한국 반도체의 미래 3년

저자

박준영

출판

북루덴스

발매

2025.06.10.

오늘도 안녕하세요,


네이버 블로거 '조용한 책 리뷰어'


'조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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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공부의 필독서, TSMC가 기술적으로 삼성을 넘어선 결정적 이유!



저자인 박준영 작가는 국내외 반도체 산업을 오랫동안 연구하고 분석해온 산업 전략 전문가이자 기술 저널리스트로, 단순히 기술적인 정보만이 아니라 산업 구조와 글로벌 경제 흐름, 기업의 전략과 정책 리스크까지 통합적으로 조망한다.



이 책은 저자가 오랜 시간 축적한 데이터와 현장 분석을 바탕으로, 앞으로 3년이라는 짧지만 결정적인 시기를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알려주는 책이라고 느꼈다.




 





책의 무엇보다도 앞으로 3년이, 한국 반도체 산업의 미래를 가른다고 강조한다.



하지만 이 단순한 명제 안에 엄청난 위기와 기회가 동시에 숨어 있다는 게 저자의 분석적 관점으로 볼 수 있었다.



특히, 전 세계 반도체 산업이 기술 경쟁뿐 아니라 지정학적 갈등과 공급망 재편, 기술 패권 전쟁의 중심에 서 있다는 점을 지적하면서 미국·중국·일본·유럽의 반도체 정책을 분석한다.



결국, 한국이 얼마나 위태로운 줄타기를 하고 있는지 경고하며 여러 가지 핵심 키워드를 다뤄 낸다.



미중 패권 경쟁 속 반도체의 전략적 가치, TSMC와 삼성전자, 인텔의 3자 구도 변화, 첨단 공정(3나노, 2나노)의 기술 격차와 투자 전략, 인공지능, 전기차, 양자컴퓨팅이 끌어올릴 반도체 수요 변화 그리고 글로벌 공급망(GVC) 재편과 한국의 생존 전략으로 구분해 볼 수 있다.



무엇보다 작가는 이 모든 흐름 속에서 한국이 어떤 전략을 세워야 하는지 그리고 정부와 기업, 그리고 국민이 어떤 관점을 가져야 하는지까지 구체적으로 짚어내면서 실질적인 행동 전략서처럼 ‘지금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를 지속적으로 독자들에게 묻고 있다.




 




이 책을 읽으면서 가장 크게 느낀 건, “우리가 반도체 강국이라 자부하는 사이, 세상은 훨씬 더 빠르고 복잡하게 움직이고 있다"라는 사실이었다.



뉴스에서 반도체 이야기가 나올 때마다 “잘나가고 있겠지” 하고 막연하게 생각했는데, 저자는 아주 구체적으로 지금 당장 놓치면 안 되는 위기와 기회를 짚어주고 있다.



삼성, SK하이닉스 같은 기업 이야기뿐 아니라, 정부 정책, 학계, 중소기업, 그리고 소비자까지 반도체라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얽힌 복잡한 생태계를 바라보는 시각이 정말 인상적이었다.



결국, 단순히 위기를 경고하는 게 아니라 어떻게 대응할 것인지에 대한 명확한 방향성과 전략적 사고를 제안하는 점을 이 책의 가장 큰 강점으로 정리해 보고 싶다.




요약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


행동 전략서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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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벽
요로 다케시 지음, 정유진.한정선 옮김 / 노엔북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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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았으나 최대한 솔직하게 작성했습니다. 



 

 

자신의 벽

저자

요로 다케시

출판

노엔북

발매

2025.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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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책'입니다 :)



#책추천 #책읽기 #책스타그램 #책리뷰 #서평 #서평단 #도서서평 #독서노트 #독서일기 #독서 #서평 #서평단 #신간소개 #자신의벽 #요로다케시 #노엔북



 


나는 왜 세상에 존재하고 있는가?


저자 요로 다케시 작가는 일본을 대표하는 해부학자이자 인문학과 생물학, 철학을 넘나드는 독특한 시선의 사유가라고 한다.



대표작 『바보의 벽』, 『몸의 언어』 등을 통해 "인간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깊이 탐구해왔으며 특히 이 책은, 지식인 특유의 위에서 내려다보는 설명이 아니라 스스로의 한계를 인정하고, 끊임없이 질문을 던지는 자세가 특징이라고 느꼈다.



사유의 연장선에 있는 책으로, ‘내가 나를 얼마나 모르는지’부터 이야기는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작가는 인간이란 자신조차 파악할 수 없는 ‘불확실한 존재’라고 말하며 우리는 늘 자신을 잘 안다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사회가 만든 기준, 타인의 시선, 역할 속에서 가짜 ‘나’를 만들어내고 있다고 설명한다.



저자는 ‘자기 인식’이라는 말을 신뢰하지 않는다면서, 왜냐하면 뇌가 보고 듣고 판단하는 방식이 이미 외부 환경에 의존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즉, 우리가 믿는 ‘자신’이란 지극히 불완전한 정보의 집합이라며 책에서는 이런 내용을 차근차근 풀어내는데, 내가 나를 모르는 이유, 뇌와 몸, 마음이 서로 엇갈리는 구조, 사회 속 역할과 진짜 자아의 괴리, 자기 한계에 부딪힐 때 생기는 저항감 그리고 그 벽 앞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선택들에 대해 이야기한다.



특히 “자신을 완전히 알 수 없다는 사실을 받아들일 때, 비로소 타인도 이해할 수 있게 된다."라며 철학적으로 접근하는 방식도 인상적이었다.




 




보통 자기 계발서들은 "자신을 바꿔라", "넘어서라", "강해져라"를 외치지만, 이 책은 반대로 “그 벽을 그냥 바라보는 것부터 시작하자"라고 말하는 것이 인상적이었다.



요즘 나도 ‘나는 왜 이렇지?’, ‘왜 이렇게 부족하지?’ 같은 생각이 자꾸 드는 시기였는데, 이 책 덕분에 나에게 너무 엄격한 잣대를 들이대고 있었던 건 아닐까 되돌아보게 됐다.



자기 자신과의 관계에서 피로감을 느끼고 있다면, 이 책을 통해 “나를 이해하지 못하는 나”를 받아들이는 연습을 해볼 것을 권하고 싶다.




요약


나를 받아들이는 연습


자기 인식


진정한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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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나로 살아도 괜찮아 - 불완전한 나를 위한 가장 따뜻한 위로
천하이센 지음, 박영란 옮김 / 더페이지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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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았으나 최대한 솔직하게 작성했습니다. 



 

 

그냥 나로 살아도 괜찮아

저자

천하이센

출판

더페이지

발매

2025.06.10.

오늘도 안녕하세요,


네이버 블로거 '조용한 책 리뷰어'


'조책'입니다 :)



#책추천 #책읽기 #책스타그램 #책리뷰 #서평 #서평단 #도서서평 #독서노트 #독서일기 #독서 #서평 #서평단 #신간소개 #그냥나로살아도괜찮아 #천하이센 #더페이지 #북유럽



 


이 책은 당신의 고민 상담사입니다!


저자 천하이센 작가는 중국에서 활동 중인 인기 작가이자 칼럼니스트로, ‘나답게 살아간다는 것’에 대해 오랜 시간 글로 표현해온 사람이라고 소개한다.



복잡하고 바쁜 세상 속에서 자신을 잃어버리고 살아가는 이들에게 그냥, 있는 그대로의 나도 충분하다고 말해주는 따뜻하고 단단한 메시지를 전한다고 느꼈다.




 





작가는 대게의 자기 계발서처럼 “더 나아져야 해, 더 노력해야 해”를 외치지 않는다.



오히려 “지금도 충분하다”, “조금 부족해도 괜찮다"라고 다정하게 말을 건네는 책이다.



책은 크게 몇 가지 주제로 나뉘어 타인의 시선에 휘둘리지 않고 사는 법, 관계에서 나를 잃지 않는 법, 스스로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연습에 대해 이야기한다.



예를 들어,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다고 말해주는 글, 모든 사람에게 사랑받을 필요 없다는 진심 어린 조언, 조용히 스스로를 응원하는 글들이 짧지만 울림 있게 담겨 있다.



특히 좋았던 점은, 책의 문장들이 짧고 단순하지만 깊은 공감을 준다는 거다.



“너무 애쓰지 않아도 돼.”, “남에게 보이기 위해 살지 마.”, “조용한 사람도, 느린 사람도 괜찮아.”와 같은 이런 말들은 마음이 지친 날 다시 꺼내 읽고 싶은 문장들이었다.



그리고 저자는 끊임없이 ‘나답게 살아간다는 것’이 그 어떤 성공보다 더 어렵고, 동시에 더 가치 있는 일이라는 걸 상기시켜준다.




 




이 책은 꼭 힘들지 않아도, 그냥 일상 속에서 마음이 조용히 흔들릴 때 읽기 좋은 책이었다.



특별한 계기 없이도, “내가 나로서 괜찮을까?” 하는 생각이 들 때 “응, 너는 너대로 괜찮아”라고 토닥여주는 친구가 해줄 법한 얘기를 해주고 있었다.



특히 좋았던 건, 이 책이 무조건 위로만 하지는 않는다는 점이었다.



가끔은 솔직하게, “지금 버거운 감정을 회피하지 말고 들여다보자"라고 말해주기까지 한다.



솔직하게 나 자신과 대면하고 싶을 때를 원하는 사람에게 이 책을 읽어보기를 권하고 싶다.




요약


당신의 고민 상담사


부족해도 괜찮아


나답게 살아간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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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문명의 개척자들 - 클라우드 마이닝으로 다시 쓰는 자본주의 연대기
박한일 지음 / 북새바람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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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뢰와 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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