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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장현실 - XR은 어떻게 디지털 전환의 미래가 되는가
제레미 돌턴 지음, 김동한 옮김 / 유엑스리뷰 / 2023년 9월
평점 :
기술의 발전과 진보의 속도는 우리가 학습해서 배울 수 있는 수준을 넘어선지 오래다.
그렇기 때문에 꾸준히, 매일같이 공부해야 하고 새로운 학문과 영역에 대해 꾸준히 관심을 가져야 한다.
AR과 VR에 익숙했던 나도 XR에 대해서는 사실 생소했는데, 이번 책을 통해 최신 기술 세계관의 확장에 도움을 얻을 수 있었다.
제레미 돌턴의 신간 확장 현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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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제레미 돌턴 작가는 몰입형 기술의 전문가로 10년 이상 활약하며 XR 기술의 연구에 앞장서고 있는 이론가로 세계적 회계컨설팅 기업인 PwC의 VR/AR 팀을 이끌며 기술의 이점에 관한 이해와 실질적 구현을 지원하고 있으며 XR 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꾸준한 집필 활동을 이어오며 전 세계 곳곳에서 관련 강연을 진행 중이라고 소개한다.
미래를 대비하는 리더라면 지금 당장 읽어야 할 몰입형 기술의 모든 것
저자는 확장현실 기술은 이미 교육, 운영, 마케팅, 디자인, 건축, 언론, 의료, 법의학 등 전 세계 각종 산업 분야로 퍼져나가기 시작했으며 확장현실 기술을 빠르게 받아들인 리더만이 뉴노멀 시대의 우위를 선점할 수 있으며 경쟁자보다 먼저 이 책을 펼쳐 미래 비즈니스의 모든 것을 뒤바꿀 신기술을 맞이하라며 책을 시작한다.



책은 1장 로딩 중...으로 시작해 마지막 14장 XR 장비까지 총 14개의 장 365페이지로 이루어져 있다.
책은 프롤로그를 통해 이 책은 VR(가상 현실), AR(증강 현실), MR(혼합 현실), 공간 컴퓨팅을 비롯하여 몰입형 기술의 묘사에 사용되는 가종 기타 용어 중 포괄적으로 XR(확장 현실)에 속하는 개념들을 들어보았거나 다음과 같은 주제에 대해 더 알아보고 싶은 독자들을 주된 대상으로 한다고 소개한다.
XR은 무엇인지? 어떻게 XR을 산업에 적용할 수 있는지? 다양한 조직에서는 이를 어떻게 사용해 왔는지? XR을 구현할 때 고려해야 할 현실적인 측면과 어려움은 무엇인지? 해당 기술과 관련된 근거 없는 믿음과 인식에는 어떤 것이 있고, 그것이 잘못된 이유는 무엇인지? 등에 대한 것들이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았으나 최대한 솔직하게 작성했습니다.
시장 분석 전문 기업인 IDC는 세계적으로 2023년까지 XR에 지출하는 비용이 31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측하였는데, 대부분은 소매 유통, 금융, 제조, 교육, 유틸리티와 같은 비소비자, 즉 상업 부문에서 발생할 것으로 예상했으며 글로벌 컨설팅, 회계 및 시장 조사 전문 기업인 PwC는 경제 영향 분석을 통해 XR이 2030년까지 세계 경제에 1조 5천억 달러와 부양 효과를 제공할 것으로 예견했으며 주로 새롭게 개선된 작업 및 학습 방법으로 생산성을 향상한 결과라고 분석한다.
책의 특징 중 하나는 책에서 소개하는 신기술과 개념들과 접목해 세계적인 글로벌 기업들이 현실에 어떻게 적용하고 활용하고 있는지를 적극 소개하고 있다.
예를 들면 미국에 본사를 둔 의료 기술 제조 판매업체인 백톤 디킨슨의 경우 AR을 통해 직원 간 원격 지원을 통해 BD는 장비 수리 속도를 60퍼센트 향상시켰고 장비 전문가가 멕시코로 국경을 넘어 이동하지 않고도 성공적으로 수리 작업을 수행할 수 있게 하여 출장 경비를 절감했으며 결과적으로 직원들에게도 도움이 되었으며 작업자들은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전문가에게 연락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원거리의 전문가도 출장 요건을 줄임으로써 일과 삶의 균형이 개선되었다고 전한다.
요약
확장현실, XR
최신 기술의 발전
최신 성공사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