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 독학 스페인어 문법 - A1 - B2 필수 문법 완벽 정복, 기초부터 DELE까지 단 한 권으로 끝내는 문법서 GO! 독학 시리즈
이소라 지음 / 시원스쿨닷컴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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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았으나 최대한 솔직하게 작성했습니다. 




Go! 독학 스페인어 문법

이소라시원스쿨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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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인 이소라 작가는 오랫동안 시원스쿨 스페인어 강사로 활동하며 수많은 학습자들이 언어의 벽 앞에서 주저앉지 않도록 도와온 현장형 교사라고 소개한다.



작가는 문법을 ‘암기해야 할 규칙’이 아닌 ‘의미를 전달하는 구조’로 설명하는 독특한 접근법을 통해 스페인어를 처음 배우는 사람에게도 쉽고 직관적으로 느껴지도록 돕는다.



이 책은 그녀가 그동안 강의 현장에서 쌓아온 경험을 한 권의 교재로 정리한 결과물로, 단순한 문법 참고서가 아니라 스페인어를 직접 사용할 수 있게 만들어주는 실전형 교본이다.




 


 





『GO! 독학 스페인어 문법』은 제목 그대로 혼자서 공부해도 스페인어의 뼈대를 세울 수 있도록 설계된 책이다.



하지만 단순한 규칙 나열이 아니라, 스페인어라는 언어의 사고방식과 표현 습관까지 함께 익히게 하는 점이 특징이다.



책은 크게 명사, 동사, 형용사, 전치사 등 스페인어의 기본 문법 단위를 단계별로 다루면서 각 문법이 실제 대화 속에서 어떻게 작동하는지를 예문으로 보여준다.



예문은 교재형 문장보다는 일상 대화나 여행 상황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문장들이어서 ‘이걸 어디에 써야 하지?’라는 의문이 남지 않는다.



책의 전개는 학원 수업을 듣는 것처럼 자연스러운데, ‘핵심 개념 정리 → 대표 예문 → 응용 연습 → 셀프체크’로 이어지는 구조는


혼자 공부하는 사람에게 가장 필요한 리듬을 제공한다.



또한 각 장마다 ‘이 문법을 이해하면 이런 문장을 만들 수 있다’는 구체적인 목표 문장을 제시해 학습의 방향성을 잡아준다.



결국 이 책은 스페인어를 배우는 것이 아니라 스페인어로 생각하는 법을 가르치는 문법서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나는 솔직히 ‘문법책’이라 하면 머리가 먼저 아파온게 사실이다.



하지만 이 책은 그런 고정관념을 완전히 깨뜨릴 수 있었는데, 처음 몇 장만 넘겨도 이소라 작가가 문법을 단지 규칙으로 다루지 않는다는 걸 바로 느낄 수 있었다.



책을 따라가다 보면 문법이 아닌 표현의 리듬이 익숙해지며 반복되는 연습 구성이 처음에는 지루할 수도 있지만, 한 장 한 장을 지나면 문장이 조금씩 입에 붙는다.



스페인어 문법의 틀 속에서 ‘이 언어는 감정을 이렇게 전달하는구나’라는 감각이 쌓을 수 있었다.




요약


표현의 리듬


감정의 전달


고정관념 타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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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로 만드는 나만의 그림책 - 기획부터 출판까지 5일 완성
민진홍.국난아 지음 / 성안당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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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았으나 최대한 솔직하게 작성했습니다. 




AI로 만드는 나만의 그림책

민진홍,국난아성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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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인 민진홍 작가는 오랫동안 교육과 창의 콘텐츠 기획 분야에서 활동해 온 전문가로 인공지능 기술이 단순한 기술의 영역이 아니라 새로운 상상력의 도구가 될 수 있음을 강조한다.



특히 어린이, 청소년, 그리고 교사를 대상으로 AI와 창의 교육을 결합한 워크숍을 진행하며 ‘누구나 작가가 될 수 있다’는 신념을 갖고 있다면서 이번 책은 그런 그의 실험이 집약된 결과물이다.



AI가 낯설고 어렵게 느껴지는 사람들에게 이 기술을 이야기와 감성으로 접근하는 길을 열어준다.




 


 





책의 첫 부분은 AI가 어떻게 그림책 제작의 전 과정을 바꾸고 있는지를 보여주는데, 예전에는 작가, 일러스트레이터, 편집자, 디자이너가 나눠 맡던 과정을 AI가 하나의 플랫폼 안에서 지원해 준다고 설명한다.



민진홍 작가는 이를 창작의 민주화라고 표현하면서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누구든 자신의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결과물을 만들어낼 수 있는 시대가 된 것이라고 주장한다.



특히 이 책에서는 이미지 생성형 AI와 텍스트 생성형 AI의 결합을 강조하는데, 예를 들어, 사용자가 만든 이야기의 콘셉트를 입력하면 AI가 이야기의 흐름을 돕고, 장면을 시각화하며, 캐릭터를 세밀하게 조정한다.



책 속의 예시 중에는 어린 시절 추억, 반려동물 이야기, 가족과의 관계를 그림책으로 만든 사례들이 등장하는데, 이 이야기들은 단순한 창작물이 아니라 자기표현과 치유의 도구로 기능하며 AI가 도와주는 것은 그림이 아니라, 결국 자신의 기억을 시각화하는 과정이라고 정리한다.




 


 




이 책을 읽으며 가장 크게 느낀 것은 AI가 인간의 창작을 위협하는 존재가 아니라 오히려 새로운 감성의 통로를 열어주는 동반자라는 점이었다.



민진홍 작가의 접근은 놀라울 정도로 따뜻한데, 그는 기술을 찬양하지도, 두려워하지도 않으며 그저 우리가 가진 상상력의 원천이 이제 AI라는 창을 통해 더 멀리 확장될 수 있다고 말한다.



이 책은 단순한 기술서가 아니라 창작의 본질을 묻는 철학서이며, 교육과 예술을 아우르는 실천적 안내서다.




요약


감성의 통로를 열어주는 동반자


상상력의 원천


실천적 안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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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유결점
서동주 지음 / 필름(Feelm)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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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날의 나

솔직함

나아가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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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유결점
서동주 지음 / 필름(Feelm)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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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았으나 최대한 솔직하게 작성했습니다. 



 

 

완벽한 유결점

저자

서동주

출판

필름(Feelm)

발매

2025.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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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인 서동주 작가는 미국 변호사이자 방송인으로, 누구보다 많은 시선을 견디며 살아온 인물로 소개하는데, 저자에겐 언제나 화려함이 따라붙지만, 이 책은 그 이면의 고요하고 단단한 인간 서동주를 보여준다.



저자는 법정에서 이성을, 무대 위에서 표현력을, 그리고 글 속에서 진솔한 감정을 드러내며 살아왔다면서 『완벽한 유결점』은 세상 앞에 놓인 ‘유리처럼 투명하지만 쉽게 깨질 수 있는’ 자신의 이야기이자, 상처를 껴안고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에게 보내는 위로의 기록이다.




 


 





이 책, 『완벽한 유결점』은 제목처럼 ‘완벽함’과 ‘결점’이 공존하는 인간의 내면을 탐구한다.



이 책은 화려한 이력서로는 다 담을 수 없는 서동주의 인생의 이면, 즉 가족의 이야기, 사랑과 이별, 자기 확신과 흔들림의 과정을 차분히 그려낸다.


그는 어린 시절부터 세간의 시선을 견뎌야 했다.



부모의 이름이 그의 정체성을 대신했고, 그 이름이 만든 그림자 속에서 진짜 자신을 찾기 위한 긴 여정이 시작된다.



법조인의 길을 걷기까지 그는 수많은 좌절과 질문을 마주하는데, ‘나는 누구인가’, ‘누구의 딸로서가 아니라, 나로서 존재할 수 있을까’라는 고민이 책 전반을 관통한다.



저자는 완벽하려는 강박 속에서 점차 결함의 아름다움을 발견하는데, 흠이 있다는 것은 부서지지 않았다는 증거이며, 결국 그 틈새로 빛이 들어온다고 말한다.



책의 전반에 걸쳐 그가 스스로의 감정을 세밀하게 해부하며 자존감과 자책 사이에서의 균형, 타인의 시선으로부터 자유로워지는 과정, 그리고 자신을 온전히 사랑하게 되기까지의 내면적 성장 서사를 담는다.




 


 




이 책을 읽는 동안 나는 계속 멈춰 서서 생각하게 되었다.



타인의 시선 속에서 나를 증명하려 했던 시간들, 부족함을 감추려 애썼던 지난날의 나를 떠올리게 만들었다.



책의 매력은 솔직함에 있다.



그녀는 자신의 실패를 꾸밈없이 드러내며 그 안에서 배운 감정의 결을 있는 그대로 나누고, 성공이란 결국 남들이 박수 치는 방향으로 가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버틸 수 있는 방향으로 나아가는 일임을 그녀는 증명한다.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다는 말보다, 그 불완전함 속에서도 스스로를 존중하며 살아가자는 보다 단단한 응원을 건네는 책이다.




요약


지난날의 나


솔직함


나아가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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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몸은 과학이 된다 - 죽음 이후 남겨진 몸의 새로운 삶
메리 로치 지음, 권루시안 옮김 / 빌리버튼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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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희생

세상에 남아 있다는 사실

미래의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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