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를 사는 사람 샘 올트먼 - AI 시대를 설계한 가장 논쟁적인 CEO의 통찰과 전력
키치 헤이기 지음, 유강은 옮김 / 열린책들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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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았으나 최대한 솔직하게 작성했습니다. 



 

 

미래를 사는 사람 샘 올트먼

저자

키치 헤이기

출판

열린책들

발매

2025.07.10.

오늘도 안녕하세요,


네이버 블로거 '조용한 책 리뷰어'


'조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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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발명하는 낙관주의자


저자인 키치 헤이기는 기술과 혁신 분야를 오랫동안 취재해온 저널리스트로 스타트업의 문화와 창업가들의 내밀한 이야기를 생생하게 전하는 글을 써왔다고 소개한다.



이번 책 미래를 사는 사람 샘 올트먼은 오픈 AI의 CEO로 주목받고 있는 샘 올트먼의 성장과 사유의 과정을 단순한 전기적 사실이 아닌 동시대 기술과 사회의 변화를 엮어 풀어낸 입체적인 탐구서로 볼 수 있을 것 같다.




 


 





미국 중서부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부터 컴퓨터와 인터넷에 몰두하던 그는 주변의 기대와 관습을 가볍게 넘어서며 이른 나이에 스타트업 창업에 뛰어든다.



그는 단순히 자금을 투자하는 것을 넘어서 어떻게 세상을 바꿀지 끊임없이 질문하며 창업자들의 비전과 실행을 연결하는 데 집중했다면서, 이 시기에 얻은 통찰이 이후 오픈 AI의 경영 철학에도 이어진다고 설명한다.



저자는 올트먼이 단순히 기술적 성취에만 몰두하지 않고 AI가 인간 사회에 미칠 영향에 대해 깊이 고민했다고 전하는데, AI의 규제와 개방, 상업성과 공공성의 균형을 놓고 수많은 논란과 비판에 직면했던 에피소드가 구체적으로 소개된다.



올트먼은 AI를 일상의 도구로 자리 잡게 하는 동시에 그 위험과 부작용도 공개적으로 논의하는 태도를 유지했고, 그는 AI가 가져올 변화가 모든 산업과 인간의 삶을 뒤흔드는 전환이 될 것이라 믿었다고 전한다.




 


 


 




이 책을 읽으며 AI 산업을 단순한 기술 혁신의 무대라고만 생각했던 내 시선이 많이 바뀌었다.



샘 올트먼의 행보에는 앞서가는 사람이 짊어져야 하는 책임과 불안이 늘 공존하고 있었다.



또 하나 기억에 남은 점은 올트먼이 기술적 진보만이 선이라고 생각하지 않는 태도였다.



AI의 발전이 민주주의와 평등에 어떤 위험을 줄 수 있을지 누구보다 먼저 고민했다는 이야기가 크게 다가왔다.



그가 스스로도 언제나 확신에 차 있던 것은 아니며 수많은 비판과 논란 속에서 답을 찾으려 애쓰는 과정이 솔직하게 그려졌다.



책장을 덮고 나니 우리는 자주 혁신의 빛나는 결과만 보지만 그 안에 얼마나 많은 불확실성과 두려움이 숨어 있는지를 다시 느낄 수 있었다.




요약


책임과 불안의 공존


AI의 발전


불확실성과 두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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