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이 다른 마흔의 사소한 차이
클로이 지음 / 딥앤와이드(Deep&WIde)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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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았으나 최대한 솔직하게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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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이 다른 마흔의 사소한 차이


 

 

격이 다른 마흔의 사소한 차이

저자

클로이

출판

딥앤와이드

발매

2025.04.30.

오늘도 안녕하세요,


네이버 블로거 '조용한 책 리뷰어'


'조책'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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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남민은 누구나 한 번쯤 거쳐 가는 '마흔'이라는 나이 앞에서 어떻게 품격 있게 성장할 수 있을지를 질문하며 살아온 사람이라고 소개한다.



저자는 수많은 강연과 글을 통해 ‘나이 듦’이 두려움이 아니라 가능성이 되기 위한 태도를 전해왔으며 이 책 역시, 거창한 성공보다는 작지만 중요한 태도의 차이에 집중하는 것으로 보인다.​


나이 들수록 더 빛나는 사람들의 사소하지만 섬세한 자기관리법


 





마흔은 더 이상 어리다고 말할 수도, 늦었다고 단정할 수도 없는 나이라고 강조한다.



이 시기의 우리는 종종 ‘내가 이룬 게 뭐지?’, ‘남들보다 뒤처진 거 아닐까?’ 하는 불안감에 시달린다는 것이다.



하지만 저자는 “당신이 걸어온 길은 비교 불가능한 단 하나의 삶이다.”라고 강조하면서 성과가 아닌 방향, 경쟁이 아닌 균형. 책은 우리에게 외부의 기준이 아닌 내 삶에만 충실한 태도를 가질 것을 제안한다.



책의 메시지는 분명하다.



마흔 이후의 삶은 절대 우연히 격이 생기지 않는다는 것. 매일의 말과 행동, 선택과 거절, 심지어 침묵마저도 의식적으로 훈련될 때 비로소 삶의 격이 만들어진다고 정리한다.




 




책장을 넘기면서 나는 자주 멈췄다.



그 이유는 이 책이 나에게 자책도, 조언도 하지 않으면서도 나를 돌아보게 만들었기 때문이다.



특히 좋았던 건, 이 책이 "나이 먹는 법"이 아니라, "잘 살아가는 연습"을 말해준다는 점이었다.



마흔이라는 단어에 쫓기던 내 마음이 "그 나이엔 이렇게 살아야 한다"라는 정답이 아니라 "그 나이에 맞는 나만의 속도"를 찾아도 괜찮다는 위로를 받은 기분이었다.




요약


내 삶에만 충실한 태도


작지만 중요한 태도의 차이


잘 살아가는 연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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