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소한의 행동경제학 - 교과서에서 설명하지 않는 우리의 선택과 심리
김나영 지음 / 가나출판사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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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았으나 최대한 솔직하게 작성했습니다. 



접기/펴기

최소한의 행동경제학


 

 

최소한의 행동경제학

저자

김나영

출판

가나출판사

발매

2025.03.31.

오늘도 안녕하세요,


네이버 블로거 '조용한 책 리뷰어'


'조책'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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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인 김나영 작가는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사회과교육을 전공하고, 동대학원에서 경제교육 석사, 행동경제학 박사과정을 수료했으며 서울 양정중학교 사회 교사로 재직중이며 여러 교육과정 관련 연구에도 참여하고 있다고 소개하며 2009년부터 실험과 게임을 통한 동아리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관련 상을 받고 저술활동을 펼쳤음을 알린다.


우리는 생각보다 쉽게 속고, 쉽게 후회한다


 





저자는 프롤로그를 통해 우리가 흔히 실수를 범하게 되는 생활 속 사례들, 그 속에 심어져 있는 심리와 이를 조정할 수 있는 처방을 함께 알아보자며 일상에서 쉽게 접하게 되는 이야기와 사례로 풀어낸 행동경제학에 대해 서른여섯 가지 에피소드를 읽다 보면 우리가 어떤 이유로 인지적 편향이 발생해 사고의 오류를 범하고, 실수하게 되는지 알게 되며 여기서 탈출할  있는 방법을 찾게 될 거라고 조언한다.



책은 1장 관계를 맺는 행동경제학으로 시작해 6장 행복을 만드는 행동경제학까지 6개의 장 전체 약 200페이지에 달하는 분량으로 구성되어 있다.




 




설명에 따르면 긍정적인 인상을 남길 수 있는 좋은 방법은 외모라며 잘 생기고 못생긴 게 중요한 건 아니라면서도 깔끔한 느낌, 자신감 있는 태도, 웃는 얼굴, 예의 바른 태도 등이 생각날 거라며 깔끔하게 하고, 웃는 얼굴과 예의 바른 태도로 좋은 첫인상을 심어주라고 강조한다.



사회학자 마크 그래노베터의 연구에 따르면 실제로 가족이나 친한 친구보다도 가끔 연락하며 알고 지내는 사람으로부터 일과 관련한 도움을 얻는 경우가 많았다며 공통점을 어필하고 자주 만나며 친한 친구를 사귀고, 나와 다른 다양한 사람들과도 적당한 거리에서 알고 지내기를 당부한다.



책은 전반적으로 어렵지 않게 쓰였다.



생소한 개념도 많지 않았을뿐더러 당장 실천에 옮기고 실행해 보기에 어렵지 않은 내용들로 받아들이기 쉬운 구성이다.



물론 글에 전적으로 동의하기 힘든 내용들도 간혹 있지만, 많은 연구사례들을 통해 설득해 나감으로써 내 삶에 적용해 봐야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요약


긍정적인 인상


적당한 거리에서 알고 지내기


36개의 에피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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