룬 크루아상 레시피북 - 호주 최고 로컬 베이커리의 베이킹 노하우
케이트 리드 지음, 이혜주 옮김 / 현익출판 / 2025년 3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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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았으나 최대한 솔직하게 작성했습니다. 



접기/펴기

룬 크루아상 레시피북


 

 

룬 크루아상 레시피북

저자

케이트 리드

출판

현익출판

발매

2025.03.05.

오늘도 안녕하세요,


네이버 블로거 '조용한 책 리뷰어'


'조책'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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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최고 로컬 베이커리의 베이킹 노하우


저자인 케이트 리드 작가는 뉴욕타임스 월드 베스트 크루아상에 선정된 룬 크루아상 트리의 설립자로 항공 우주 공학을 전공하고 F1의 엔지니어로 일했지만 섬세하고 완벽한 결을 가진 페이스트리에 마음을 빼앗겨 명성 높은 프랑스의 뒤 팽 에 데지데에서 베이킹을 배웠고 이후 호주 멜버른으로 돌아가 2012년 룬을 설립했다고 소개한다.



엔지니어로서의 경력을 바탕으로 정교하고 과학적으로 만들어 낸 크루아상은 깊은 풍미로 전 세계적으로 유명하고 그녀의 크루아상은 공학과 예술이 결합된 하나의 작품이 되었고 오픈과 동시에 빠르게 매진되며 지금도 완벽한 크루아상을 향한 연구를 계속하고 있다고 알린다.





 





책은 서문과 재료에 대하여로 시작해 마지막 감사의 말과 찾아보기까지 전체 10개가 넘는 큰 주제와 약 280페이지에 달하는 분량으로 구성되어 있다.


 


정밀성과 혁신은 룬의 기본 정신이라며 그 핵심에는 끊임없이 완벽을 추구하는 데 있고 매일 지속적인 교육과 실험을 통해 앞으로 나아가는 것이 우리를 움직이는 동력이라고 설명한다.



저자는 서문을 통해 이 책에서 공유하는 크루아상 제조법은 정통 프랑스식 기법이 아니며 룬에서 크루아상을 만드는 방법도 아니지만 여기에는 시간, 준비, 인내심 그리고 안내된 과정을 따르겠다는 의지가 요구된다면서 앞으로 단계별로 자세히 서술할 레시피는 매우 독창적이며, 장담컨대 아주 훌륭한 결과물을 만들어 낼 것이라고 설명한다.





 




작가의 설명에 따르면 이 책에서 소개할 레시피에는 다양한 재료가 사용된다며 모든 크루아상이 다 똑같이 만들어지지 않으며, 이는 재료의 선택에서부터 시작된다는 것이다.



폴리시는 빵이나 발효 페이스트리를 만들 때 사용하는 액체 형태의 발효된 반죽의 한 종류로 룬에서는 폴리시를 따로 만들지 않지만 이 책의 레시피에서는 폴리시가 필요하고, 사용하는 주된 목적은 반죽의 신장성 혹은 신축성을 높여 기본적으로 반죽을 손으로 밀기 더 쉽게 만들기 위해서라고 설명한다.



아침 식사용 페이스트리 중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클래식 크루아상은 현재의 형태로 식탁에 오른 지 약 200년이 되었지만, 사실 크루아상의 전신인 오스트리아의 빵 킵펠의 역사는 1300년대로 거슬러 올라가며 사실상 굉장히 오랜 세월을 견뎌 온 페이스트리라고 설명한다.



버터의 풍미와 얇은 결의 질감이 살아있는 클래식 크루아상은 섬세하고 바삭한 겉과 얇은 벌집 구조의 부드러운 속이 돋보인다면서 베이커리에서 나오면서 봉지에서 바로 꺼내 먹어도 좋고 잼을 듬뿍 바르거나 햄과 치즈를 넣어서 즐겨도 좋다고 크루아상의 역사부터 맛있게 먹는 방법까지 일러준다.



크루아상을 먹을 줄만 알았지 직접 만들어 본 적은 없지만 크루아상의 역사부터 종류, 만드는 과정 전반에 대해 이 책을 통해 처음 알고 배워볼 수 있어 정말 의미 있는 시간과 경험이었다.




요약


정밀성과 혁신


클래식 크루아상의 역사


폴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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