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경제학의 역사 - 이해하고 비판하고 변화하다
니알 키시타이니 지음, 도지영 옮김 / 소소의책 / 2025년 2월
평점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았으나 최대한 솔직하게 작성했습니다.
접기/펴기
경제학의 역사
경제학의 역사
저자
니알 키시타이니
출판
소소의책
발매
2025.02.24.
오늘도 안녕하세요,
네이버 블로거 '조용한 책 리뷰어'
'조책' 입니다 :)
#책추천 #책읽기 #책스타그램 #책리뷰 #서평 #서평단 #도서서평 #독서노트 #독서일기 #독서 #서평 #서평단 #신간소개 #경제학의역사 #니알키시타이니 #소소의책
저자인 니알 키시타이니 작가는 영국 옥스퍼드 대학교에서 경제학을 공부한 후 영국 정부와 유엔 아프리카 경제위원회에서 정책자문관으로 활동했으며 이후 런던 정치경제대학교를 비롯한 여러 대학에서 경제사와 경제 사상사를 가르쳤고 경제학과 도시, 사상의 역사 등 다양한 주제로 글을 쓰고 있다면서 여러 책을 집필했음을 알린다.
더 나은 삶을 위한 새로운 관점과 이론, 그리고 다양한 경제학적 논쟁의 실체
저자는 머리말을 통해 사람들이 경제학에 매력을 느끼고, 관련 의견을 내는 데는 강력한 이유가 있다면서, 경제학이 삶과 죽음의 문제를 다루는 학문이기 때문이라며 오늘날 부유한 나라에서 태어난 아기가 5세 미만에 사망할 확률은 극치 낮고 어린 아기의 죽음은 드물어서 그런 일은 충격적인 사건이라는 것이다.
하지만 극빈 국가에서는 음식과 의약품이 부족해 5세까지 살지 못하고 사망하는 아이가 10퍼센트 이상이고 그런 나라에서 10대까지 살아남은 청소년은 스스로 행운아라고 여겨도 좋다는 설명한다.
만일 경제학이 던지는 기본적인 질문만 풀 수 있다면 모든 사람이 더 나은 삶을 영위할 수 있다라며 본문으로 내용을 옮겨간다.
저자는 책에서 수십 가지의 유명한 경제학 이론들을 알기 쉽게 실례를 들어 설명하는 방식을 취하고 있다.
영국의 경제학자 윌리엄 제번스는 경제학 학위를 받으려고 공부한 최초의 유명 경제학자로 다른 사상가들처럼 라틴어와 그리스어를 공부하면서 경제학을 익히는 전통적인 방식을 따르지 않은 것이라면서 제번스는 한계효용이라는 개념을 발전시켰다고 평가한다.
한계란 무언가의 끝을 뜻한다면서 사용하면 할수록 한계효용이 줄어드는 경향을 한계효용 체감의 법칙이라고 한다고 정의한다.
제번스는 이 한계효용을 이용해서 사람들이 돈을 쓰는 방식을 설명했다고 평한다.
제번스의 한계효용의 법칙을 비롯해 애덤 스미스의 보이지 않는 손등 우리에게 친숙하고 익숙한 그리고 잘 알려진 경제학 개념들을 설명하며 자칫 어렵게 들릴 수 있는 이야기들을 알기 쉽게 풀어서 설명하는 내용들을 재미있게 읽어볼 수 있었다.
요약
경제학의 역사
제번스의 한계효용의 법칙
경제학의 매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