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에 작은 사랑은 없다 - 육아와 유아교육의 울고 웃는 이야기
김수오 지음 / 프로방스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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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았으나 최대한 솔직하게 작성했습니다. 



접기/펴기

육아에 작은 사랑은 없다


 

 

육아에 작은 사랑은 없다

저자

김수오

출판

프로방스

발매

2024.12.25.

오늘도 안녕하세요,


네이버 블로거 '조용한 책 리뷰어'


'조책'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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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 교사, 유아교육 박사, 두 아들의 엄마가 연결해 주는 공감과 응원의 육아 만화 에세이


저자인 김수오 작가는 중앙대학교 유아교육학과를 졸업한 뒤, 동 대학원 석사과정에 진학해 교사로 4년 근무한 뒤, 지금은 두 아들의 엄마가 되어 중앙대학교 유아교육학과 박사과정을 밟고 있다고 소개한다.



저자는 유치원 교사, 유아교육 박사생, 그리고 엄마의 마음을 모두 담아, 때론 수월하고 때로는 어느 곳에서도 배울 수 없는 진솔한 육아 이야기를 그림과 글로 채웠다고 밝힌다.





 





저자는 프롤로그를 통해 이 책은 육아 만화 에세이라며 만화를 통해 실감 나는 육아 상황을 그리고, 글을 통해 대화와 상황을 자세히 담았다며 각 장의 에필로그와 부록에서는 실제 본인의 육아 경험과 함께 작은 육아 팁을 추가했음을 알린다.



아이들을 위한 책이 되었으면 좋겠다면서 유아교육 전문가들은 아이들을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교사와 학부모의 관계를 개선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며 이 책이 학부모와 교사를 서로 연결해 주는 작은 시작이 되길 바란다면서 본문으로 내용을 이어간다.



책은 제1부 반가워, 나에게 찾아온 첫아들 : 유치원 교사였던 나에게 찾아온 새로운 생명으로 시작해 제4부 우리, 남자 셋 그리고 여자 하나 : 유아교육 전문가에서 육아 전문가로까지 전체 4개의 부 약 220페이지에 달하는 분량으로 구성되어 있다.





 




책은 만화 에세이라는 분류에 걸맞게 각 에피소드마다 친근한 그림체와 내용을 바탕으로 그려진 네 컷 만화를 만나볼 수 있다. 



글 역시도 내용면에서나 분량 면에서 전혀 부담되지 않는 이야기들이라 정보 또는 지식 습득을 목적으로 책을 읽으려는 분이라면 추천하고 싶지 않다.



다만, 육아를 앞두고 있거나 육아를 직간접적으로 경험해 본 모든 이들이 과거를 회상하며, 현재에 참고하고 미래를 대비할 수 있는 내용이라는 면에서 충실하게 기능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감을 준다.



저자의 말 중에 가장 인상적이었던 몇 문장을 옮겨보면, 육아와 교육은 아이를 두고 어느 한쪽이 이기고 지는 경기가 아니라면서, 아이가 오르는 탑을 함께 쌓아가는 과정으로 아이를 위한 튼튼한 탑을 쌓으려면, 서로의 높이에 따라 다리를 구부리기도 하고, 까치발을 들기도 해야 한다면서 강하지 않으면 하기 어려운 일이라고 정의한다.




요약


육아일기


만화 에세이


작은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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