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과 신문 읽고 쓰는 초등 탄탄 논술

책과 신문 읽고 쓰는 초등 탄탄 논술 - 교과 연계 초등 필독서 48권을 한 권에! ㅣ 책과 신문 읽고 쓰는 초등 탄탄 논술 1
오현선 지음, 피넛 그림 / 체인지업 / 2025년 3월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았으나 최대한 솔직하게 작성했습니다. 

접기/펴기

책과 신문 읽고 쓰는 초등 탄탄 논술

책과 신문 읽고 쓰는 초등 탄탄 논술

저자

오현선

출판

체인지업

발매

2025.03.31.

오늘도 안녕하세요,

네이버 블로거 '조용한 책 리뷰어'

'조책'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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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을 키우는 독서 논술은 이 한 권으로 충분합니다

저자인 오현선 작가는 대학원에서 독서 논술을 전공하고, 어린이들과 함께 글을 읽고 쓰는 일을 꾸준히 하고 있다며 전국 도서관과 학교에서 학부모 강연을 하며 독서 교육의 진정성과 글쓰기의 즐거움을 전하고 있다고 소개한다.

독서 교사 세미나를 통해 어린이 독서 교육의 올바른 방향에 대해서도 힘을 보태고 있다며 다수의 책을 집필했음을 소개한다.

저자는 머리말을 통해 이 책은 48권의 책을 소개하고 이 책들은 모두 다 읽지 못하더라도 읽기 쉽게 정리된 '한 장 초등 필독서'로 핵심 내용과 주요 내용을 알 수 있다면서 사회에서 실제 일어나는 사건과 논의를 다룬 필독서와 함께 뉴스 통해 깊고 폭넓게 생각하는 법을 배울 수 있을 거라 일러준다. 

또 그것을 나만의 글쓰기로 풀어내는 과정을 거치면, 독자들의 생각 그릇은 무한대로 넓어질 거라며 지금부터 책 속 지식을 세상과 연결하는 특별한 여정을 시작해 보자며 이야기를 본격적으로 옮겨간다.

책은 1장 문학부터 2장 철학, 3장 사회 그리고 4장 과학환경 5장 역사 마지막으로 6장 인물까지 전체 6개의 장 240페이지에 달하는 분량으로 쓰였다.

책은 꽃들에게 희망을부터 뭐가 되고 싶냐는 어른들의 질문에 대답하는 법까지 48권의 책을 망라하고 있었고 사실 아는 책이 단 한 권도 없을 정도여서 민망했다.

우리가 문학을 왜 읽어야 하는가라는 질문에 대한 대답으로, 문학을 읽다 보면 많은 답을 얻기도 하지만, 새로운 질문에 부딪히는 순간도 찾아온다면서 처음에는 인물들의 갈등 관계를 따라가며 흥미롭게 읽다가도, 작가가 보여 주는 해결 과정에 의문이 생기기도 한다면서 이야기가 왜 이렇게 전개되는지, 그 방식이 과연 옳은지, 그리고 그 과정에서 상처받는 사람은 없는지 고민하게 된다는 것이다.

바로 그때 우리는 질문을 시작하게 되고 이런 질문들은 우리의 삶에 깊이를 더하며 하루하루를 만들어 갈 힘이 되어 준다고 조언한다.

각 책에 대한 소개와 내용을 요약하면서도 책에서 주요하게 살펴볼 내용과 함께 토론할 꺼리 그리고 스스로에게 질문할 수 있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학습란을 따로 두어 이 책의 활용도를 극대화한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48권을 모두 읽기는 어렵겠지만 최소 10권 이상은 읽어보겠다는 다짐을 해본다. 요즘 초등학생들에게 추천할 만한 책, 그리고 학생들이 읽을만한 책이 무엇인지 궁금하면서도 이 책들이 단순히 학생들뿐만이 아니라 성인들에게도 충분히 재미있고 흥미롭게 읽힐만한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요약

초등 권장도서 48선

문학을 읽는 이유

10권 이상 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