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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 파워 시대
최성금 지음 / 모란(moRan) / 2024년 12월
평점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았으나 최대한 솔직하게 작성했습니다.
접기/펴기
시니어 파워 시대
시니어 파워 시대
저자
최성금
출판
모란
발매
2024.12.20.
오늘도 안녕하세요,
네이버 블로거 '조용한 책 리뷰어'
'조책'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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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인 최성금 작가는 1980년대 MBC에 입사해 교육 문화 분야에서 다양한 업무를 담당했고 MBC에서 다양한 활동들을 펼쳐왔으며 이후 유통회사 아신의 사장을 역임하고 현재는 한국시니어티브이 사장으로 재직하면서 방송과 시니어 산업을 접목시켜 미래 신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혼신의 힘을 쏟고 있다고 소개한다.
시간과 돈을 바꾸어라
저자는 프롤로그를 통해 이 책이 시니어 비즈니스의 현황을 파악하고, 새로운 비상을 준비하는 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라며 특히 젊은 기업인들이 미래 사업을 구상하는 데에도 길잡이가 되면 좋겠다면서 시니어 당사자들이 더는 불안해하지 않고 차분하게 제2의 인생을 모색하는 데에도 보탬이 되면 바랄 것이 없겠다고 바램을 전한다.
책은 파트 01 한국 사회의 시니어, 어떻게 살아왔는 가로 시작해 파트 03 미래형 시니어 소사이어티까지 전체 3개의 파트 총 250페이지에 달하는 분량으로 쓰였다.
저자의 설명에 따르면 지금 5060여성이 20대, 30대를 보낸 1990년대에는 대학에서 여성학이라는 과목이 개설될 정도로 여성의 사회 진출이 화두였다며 언제부터 커피를 타주는 미스김이 사라졌는지를 돌이켜보라는 것이다.
특히 우리 사회에서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교육을 다 아우르는 업종은 미디어밖에 없다며 미디어의 꽃이라는 하는 방송사에 얼마나 많은 일들이 벌어지는지, 그 안에서 참과 거짓도 가려야 하고, 알맹이와 쭉정이도 가려야 하는 조직이 행정 혹은 인사조직이라며 인력개발 업무를 담당했기에 사라지지 않고 일할 수 있었고, 그런 기회를 계속 만들 수 있었다고 소회한다.
청년기인 Z세대와 밀레니얼 세대를 지나 프리 시니어인 X세대, 액티브 시니어이자 아더 시니어인 베이비 붐 세대 그리고 그 위에 실버세대로 이르는 사일런트 세대까지 세대를 구분하고 있으며 50대 이상 인구는 약 45%나 된다며 시니어 산업을 구조화해 분석하고 있다.
그렇지만 시니어에 포함된 사람들이 실제로 자신을 시니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면서 영 포티나 영 피프티가 화두가 된 것은 자신을 시니어로 생각하지 않는 사람이 그만큼 많은 방증이라고도 설명한다.
부모님은 이미 시니어시고 나도 꾸준히 사회에서 나이를 먹어가고 있다. 또한 우리 사회는 이미 '시니어 사회'가 되어가는 만큼 미래 시대의 산업과 구조에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이러한 관심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고 무엇보다 생존을 위해서라는 점에서 더욱 귀추가 주목된다.
요약
시니어 산업
여성의 사회 진출
생존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