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았으나 최대한 솔직하게 작성했습니다. 접기/펴기권력을 요리하는 레시피84 권력을 요리하는 레시피 84저자이재토,이홍의출판굿모닝미디어발매2024.10.05.오늘도 안녕하세요,네이버 블로거 '조용한 책 리뷰어''조책' 입니다 :)#책추천 #책읽기 #책스타그램 #책리뷰 #서평 #서평단 #도서서평 #독서노트 #독서일기 #독서 #권력을요리하는레시피84 #굿모닝미디어 #이재토이홍의 #직장인처세학 #조직사회 #리더필독서 #권력을요리하는레시피84 성공을 꿈꾸는 사회 초년생, 인간관계로 고민하는 직장인, 한 사람이라도 부하를 둔 리더의 필독서저자인 이홍의 작가는 전신겅강의학과 전문의로 전북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일산 백병원, 국립 춘천정신병원과 세브란스 병원에서 수련 과정을 거쳤으며 직장인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상담과 그룹 컨설팅을 수행하고 있다고 소개한다. 책은 제 1부 비겁해도 살아남아라로 시작해 마지막 3부 세상의 비웃음을 거부하지 말라까지 총 3개의 부 전체 약 370페이지의 분량으로 이루어져 있다.책에서는 춘추전국시대당시의 사례를 전함으로써 흥미를 돋우고 실제 우리 삶에 적용해 볼 수 있는 사안들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게 돕는 형식을 취하고 있다. 그중에 흥미로운 이야기를 하나 전해보면, 13번 세 사람 입이면 없던 호랑이도 생긴다다.위나 대부 방공이 태자를 따라 조나라 한단에 인질로 가면서 왕에게 말하길, 오늘 어떤 사람이 저잣거리에 호랑이가 나타났다고 하면 믿겠냐고 묻는다. 그리고 다른 사람이 또 저잣거리에 호랑이가 나타났다고 하면 믿겠냐고 묻고 끝으로 세 번째 사람이 다시 그렇게 말하면 믿을 것 같냐고 묻는다.이를 정리하면 저잣거리에 호랑이가 나타나지 않은 것은 분명한 일이지만 세 사람이 그렇게 말하면 없던 호랑이도 생기는 법이라며 이제 한단과 위나라가 저잣거리보다 훨씬 더 멀뿐 아니라 입방아 찧는 신하들도 세 사람이 넘을 것이니 군주로서 잘 살피라고 조언하며 이야기를 마친다.옛말에 발 없는 말이 천리 간다는 말이 있듯이 말의 중요성을 우리는 끊임없이 여러 고사와 사례를 통해 강조하며 살고 있다.일전에 다른 책에서는 세 사람이 모이면 한 명을 따돌림의 대상으로 삼는다고 얘기한 것도 기억이 나는데 묘하게 셋이라는 숫자가 오버랩되면서도 사람 셋이 모이면 무엇을 해도 할 수 있겠다는 긍정적인 생각도 해본다.이처럼 고사를 통해 삶의 다양한 측면을 고민해 볼 수 있는 책, 권력을 요리하는 레시피 84다.요약고사 84삶의 교훈말의 중요성